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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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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미국USA ⑩ 시애틀 입성기 늘 그랬듯 하늘이 맑다. 시애틀로 이동하는 날이다. 공항에서 대한항공이 보여서 찍어보았다. 한결같이 맑았던 이 하늘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국내선 라인에 내렸다. 친절한 우버 기사님께서 끝까지 매너 있으셔서 짐도 편하게 옮겼다. 조형물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공항에서의 점심식사. 캘리포니아니까 캘리포니아롤을 먹어보았다. ㅎㅎ... Peet’s coffee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먹었던 걸 공항에서 먹어보았다. 사실 커피는 별로 안땡겼는데 맛이 뭐 얼마나 다른가 싶어서 먹었다.그런고로 맛은 그저 그랬다... 공항에서도 익숙한 조형물 알래스카 항공의 비행기도장이 귀여워서 찍었다. 하늘을 날으는 미키. 알고보니 내가 탈 비행기였다. 샌프란시스코 너무 고마웠어. 도착해서 또 만나는 Ly..
여행/'18 미국USA ⑨ Facebook 동문의 힘을 빌려 페이스북을 둘러볼 수 있었다. 선뜻 도와주신 선배님들께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이다.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서 나도 좀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이 기대했고, 궁금했던 페이스북 본사이다. 생각외로 굉장히 폐쇄적이었다. 임직원에게는 한없이 열려있지만, 외부인에게는 철저한 보안으로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곳. 구글과 마찬가지로 자전거가 비치되어있다. 색은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색과 비슷한 연보라색. 페이스북에 들어가기 전에 초대를 받았다면 access 코드가 메일로 미리 온다. 목적에 맞게 선택하고 발급된 access 코드를 입력하면 초대해주신 분이 마중나올 수 있도록 연락이 되는 시스템.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VR도 경험할 수 있다. 내부의 모습은 ..
여행/'18 미국USA ⑧ Golden Gate Bridge, Sausalito, Lappert's Ice Cream 기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려는데 시간이 많이남았다. 번화가로 넘어가서 먹고싶었던 스시리또에서 끼니거리를 챙겨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식사시간대가 아니어서 그런것 같았다.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싸주는데 우리나라 김밥과 비교했을때 크기가 훨씬 컸다. 한 주먹에 겨우 들어오는 정도의 두께. 스시리또라는 말에 알맞게 회가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참치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이런 샌드위치 형식으로 한국에 들어오면 더 잘될텐데.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바로 자전거를 빌리러 갔다. 피어39쪽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점. 인앤아웃 바로 옆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여유를 즐겼다. 해변가에서 간단히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 저멀리 금문교가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로 가는길.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목..
여행/'18 미국USA ⑦ Intel Museum, Computer History Museum Intel Museum은 누구나 갈 수 있다. 간략하지만 꽤 잘 꾸며놓았고 가볼만 하다.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가 되었다. 무엇보다 무료니까. 마침 도착한 인텔 본사에는 50주년 기념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무대 세팅으로 분주한 사람들. 인텔의 시작은 요랬다~ 라는 맥락이다. 저 만큼이 전 직원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인텔의 초기 상품 모델들도 전시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무어의 법칙에 관련된 설명. 반도체의 크기를 비교하는 글이다. 나노스케일로 엄청 작다~ 라는 맥락이다. 인텔 CPU 로고의 변천사.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클린룸을 비롯한 설비들이 설치된 건물의 층 구조를 설명하는 글이다. 설립자 Bob Noyce의 사원증과 명함. 일본에 자주가서 일본 명함이 있다고 한다. 집..
여행/'18 미국USA ⑥ Zazie, Golden Gate Park, Super Duper Burgers 두번째 샌프란시스코 여행이다. 이번에는 기차로 이동했다. 집주인 아저씨께서 친절하게도 역까지 데려다 주셨다. 이렇게 기차 탈때 한번, 내리고 나서 역에서 한번 카드를 태그한다.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비슷하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라본 풍경. 남은 거리는 메트로를 타고 가본다.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추웠다. 배가 고파서 찾아온 맛집 Zazie. 맛도 정말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올 일은 없어보인다. 최소한 이름은 바꿔야겠지. 프랑스식 맛집이다. 안쪽까지 시끌벅적 하던데 그냥 입구쪽에 앉았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편. 가지런히 놓인 식기류와 맛있는 음식이 인상깊었다. 종업원도 친절하고. 기억에 남는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나와서 거리를 한번 찍어보았다. 거리마다 인상..
여행/'18 미국USA ⑤ 팔로알토, Apple Park Visitor Center 평화로운 아침. 고양이와 함께 놀아다녔다. 미묘다 너. 땅바닥에 떨어진 풀떼기를 가지고 고양이와 놀아주었다. 고양이완 놀아주다보니 시간이 흘러 일정을 위해 산호세의 카라베라스 플라자 쇼핑센터로 향했다. NASA도 지나가고. 도착했다. 알고보니 약간 한인타운 느낌. 산맥이라기엔 낮지만 뭔가 카리스마 있었다. 파리바게트다. 일정을 소화하고 시간이 일러 애플 비지터센터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이게 뭔고 싶었더니 새롭게 짓고 있는 애플 건물 인피니트 루프의 모형이 있었다. 너무 심플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들 아이패드를 들고 있어서 다시 이게 뭔고 싶었다. 알고보니 아이패드로 자세한 설명을 보는 것이었다. 단순히 모형인가 싶었던 모형들에 이렇게 제공해주는 아이패드의 어플을 실행해서 보면 AR로 모델을 살펴볼 수 ..
여행/'18 미국USA ④ San Francisco 일정이 없는 여유로운 날. 그동안 계속 팔로알토에서만 지내다가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쪽을 구경해보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로 갈때는 Lyft 아니면 Uber 중 저렴한 것으로 탄다. 그래봤자 몇 달러 차이이긴 하지만...차를 타고 넘어가면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기차를 타고가면 최소 한 시간 반정도 걸린다. 꽤나 차이도 크고 Lyft나 Uber의 가격과 기차값이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냥 차를 타고 넘어갔다.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차창 너머로 사진을 찍어봤다. 날씨가 우중충하다. 길가에는 노숙자들이 많다.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서슴없이 다가와 구걸하는 모습이 조금 놀라웠다. 고도가 꽤나 있어서 그런지 구름도 많고 속도도 빨랐지만 저 여섯개의 집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이 많았다. 이름은..
여행/'18 미국USA ③ 팔로알토, Stanford Shopping Center 숙소의 방에서 바라본 창밖에 모습. 집안 정원? 이 보였다. 좋은 집이었다. 여유가 생겨 잠깐 쇼핑을 하러 스탠포드 대학교 앞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왔다. 여러 브랜드의 가게들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볼 수 있었다. 일단 배고파서 Lyft 기사?님이 추천해준 가게로 들어왔다. 칵테일 하나에 만원정도 되었던게 인상깊었다. 조경은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의자도 많고. 마이크로소프트 점에서의 모습. 서피스 프로가 갖고 싶었다. 요즘 인기 많다는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랑 상당히 유사한데 배그가 소송을 걸었다고 하니 뭐... 잘 됐으면 좋겠다. 샌프란시스코에 유명하다는 씨즈캔디(See’s Candies) 고품격 사탕/초콜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하였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여행/'18 미국USA ② 팔로알토, Stanford Univ. 하루를 보내고 집앞에 있는 Philz Coffee에서 여유를 부렸다. Philz Coffee에서는 민트 마키아또를 판다. 다른 곳에서는 안파는 음료라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커피와 함께 간단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달다구리한 딸기쨈과 치즈가 발린 빵과 달걀과 아보카도가 올라간 빵. 둘다 맛있었다. 여유를 부리다 도착한 곳은 스탠포드 대학교. 비지터센터에서 대략적인 안내를 받고 그냥 둘러보려고 했는데 마침 투어시간이 딱 맞아 투어를 신청하고 기다렸다. 한쪽 벽에 걸려있던 실리콘밸리 기업 안내도...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 시간이 되면 이렇게 투어 시작을 알려주고, 신청한 관광객들이 모인다. 사람이 많아 네개의 팀으로 분리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유명한 Hoover Tower. 관광객은 돈주면 올라갈 ..
여행/'18 미국USA ① 출국, 팔로알토, GOOGLE 학교 장학프로그램에 선정되오 미국!!!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아시아나 항공을 타서 새로 생겼다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새로생긴 터미널 답게 깔끔하고 현대적이었다. 이름모를 조형물도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나온 SNS팀과 인터뷰도 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때쯤 입국과 관련된 만화영화를 틀어준다. 몇년도에 만들어진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된 영상 같았다. 몰랐는데 바퀴에 카메라가 달렸는지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국적기를 타서 그런지 컨텐츠도 그렇고 편하게 이동하였다.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공항!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우버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처음 이용한 우버. 사람이 많으면 서로서로 추천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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