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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미국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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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미국USA ⑯ Facebook, Kerry Park, Columbia Center, Musashi's, Cloudburst Brewing, Herb & Bitter Public House, Gas Works Park 정신없는 주방 식탁 겸 테이블 겸 선반 겸... 샌프란시스코 페이스북에 이어 시애틀 페이스북에 도착했다. 들어가기 전 응접실. 페이스북에 왔으면 밥을 먹어야 한다. 본사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지만 그래도 충분히 다양한 메뉴와 맛은 보장한다.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커피 내려 먹는 것은 본인 마음. 재료가 다 비치되어있어서 바리스타 연습을 하면 개이득이라는 말을 들었다.ㅋㅋㅋㅋ 이런 여유로운 풍경 보면서 일하고 싶다. 페이스북에서 나올때 하나 챙겨 나온 그 비싸다는 쥬스. 추천을 받고 도착한 시애틀의 잇사이트 Kerry Park에서의 뷰. 추천 그대로 인생샷 건지기 좋다. 공원 자체는 작은 규모이다. 단지 뷰가 정말 좋을 뿐. 청설모를 만나서 한 컷 찍어보았다. 그리고 또 추천받아 도착한 콜롬비아 빌..
여행/'18 미국USA ⑮ Microsoft Imagine Cup 2018 Final 인상깊었던 이매진 컵 파이널. 우연한 기회에 초대받아서 가게 되었다. 이미 내부는 만석 만석. 월드 파이널리스트로 올라온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차례로 나오고 있었다. 한국의 카이스트팀 Classum. 좋은 아이디어였다. 그동안 고생하셨다. 유쾌하셨던 Hatch 팀의 Eugene Wang. 일본의 Mediated Ear. Samrt ARM팀. 중간에 시연이 안되서 당황할법도 한데 자연스럽게 잘 이어 나갔다. 우승팀은 smartARM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그리고 세계 각 국에서 온, 어쩌면 각자의 분야에 있어서 최고를 이루어 왔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금메달 리스트 클로이 킴의 짧은 강연. 행사가 마무리 되고 기념으로 나도 한 컷.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빠르게 정맄ㅋㅋㅋㅋ 같이 온 분 ..
여행/'18 미국USA ⑭ Museum of Pop Culture 치훌리가든이랑 팝컬쳐박물관 중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Museum of Pop Culture로 왔다.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 그 앞에 팝컬쳐 박물관이 있다. 바로 표를 사고 입장! 입장하자마자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한다. 여러 공연들의 실황을 계속 틀어주는 듯 하다. Museum of Pop Culture의 랜드마크인 기타를 쌓아올린 탑. 게임과 관련된 전시관도 있다. 아기자기한 인디게임 시애틀 출신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핸드릭스의 전시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사실 지미핸드릭스라는 가수를 시대를 풍미했다~ 라고 이름만 들어보았지 잘 알지는 못해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팬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사용했던 악기와 장비들, 손편지까지 다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층에는 ..
여행/'18 미국USA ⑬ Microsoft Imagine Cup 2018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향했다. 비지터 센터 앞. 새로운 임직원을 위한 안내판인듯 했다. 문구가 뭔가 귀여워서 ㅋㅋㅋㅋ 세종대의 En#22.45km. 응원합니다. 활기찬 내부의 분위기. 프로토타입과 함께 각 팀의 기술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도 취재를 나와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카이스트 Classum팀. 응원합니다. 아이디어에서도 세계의 각 팀, 각 도시의 개성이 보였다. 쇼케이스는 두 방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세계 각국의 월드파이널리스트. 식사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도 준비가 한창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마이크로소프트 내부를 좀 둘러보기로 했다. 윈도우 95. 옛날생각 난다. 빌게이츠와 초창기 멤버들. 비지터 센터 한 켠에 마..
여행/'18 미국USA ⑫ Amazon Go, Espresso Vivace, Starbucks Reserve, Piroshky 시애틀의 유명한 빵집. 코코넛 디저트. 맛있었다. 디저트와 함께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은 샌드위치 조금 걸어서 아마존 본사에 도착했다. 아마존 느낌을 물신 풍기는 아마존 본사 건물. 바로 옆에 아마존 고가 있다. 어플 깔고 걍 들어오고 나가면 계산이 된다. 천장에 붙어있는 수많은 센서들. 어플로 계산하니까 핸드폰은 필수다. 조형물이 이뻐서 또 한 컷. 오늘의 메인 코스. 한번 와보고 싶어서 나만의 여유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에스프레소 비바체. 분주한 바리스타. 견습생일까 알바생일까 궁금했다. 라떼아트를 처음 만든 곳이라고 한다.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내 스타일. 커피만 두 잔 마셨다. 네온사인 갬성 저번 저녁에 왔을때는 Only 21 Entrance 여서 궁금했는데 낮에오니까 문을 닫아놓은 가게. 핑크색..
여행/'18 미국USA ⑪ Gum Wall, Pike Place Market, ETTA's, Seattle Public Library-Central Library 시애틀이다! 숙소에서 차로 조금 떨어져있는데, 조금 음침한 분위기의 숙소주변과는 달리 중심부는 활기차다! 그냥 길따라 가봤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벽이었다. 아 솔직히 그렇게 막 이쁘고 사진찍어야겠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기억용으로 찍어보았다. 껌도 붙히고 다들 관광을 즐기시는 중 그리고 유명한 pike place 시장이다. 낙서할 수 있는 동상. 이 돼지 모형이 곳곳에 있었다. 엘리어트 베이와 함께 크루즈도 보인다. 시장 한복판의 꽃들도 이뻐서 찍어보았다. 확실히 우리나라 꽃들은 은은하고 부들부들 한 느낌인데 미국 꽃은 억세고 좀 강건한 느낌이다. 점심 먹으러 들어온 etta’s. 슬슬 가격대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해서 조금만 시켰다. 가게 분위기. 가격에 비해선 뭐... 쏘쏘 이곳 시장은 해산물이 유명하다...
여행/'18 미국USA ⑩ 시애틀 입성기 늘 그랬듯 하늘이 맑다. 시애틀로 이동하는 날이다. 공항에서 대한항공이 보여서 찍어보았다. 한결같이 맑았던 이 하늘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국내선 라인에 내렸다. 친절한 우버 기사님께서 끝까지 매너 있으셔서 짐도 편하게 옮겼다. 조형물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공항에서의 점심식사. 캘리포니아니까 캘리포니아롤을 먹어보았다. ㅎㅎ... Peet’s coffee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먹었던 걸 공항에서 먹어보았다. 사실 커피는 별로 안땡겼는데 맛이 뭐 얼마나 다른가 싶어서 먹었다.그런고로 맛은 그저 그랬다... 공항에서도 익숙한 조형물 알래스카 항공의 비행기도장이 귀여워서 찍었다. 하늘을 날으는 미키. 알고보니 내가 탈 비행기였다. 샌프란시스코 너무 고마웠어. 도착해서 또 만나는 Ly..
여행/'18 미국USA ⑨ Facebook 동문의 힘을 빌려 페이스북을 둘러볼 수 있었다. 선뜻 도와주신 선배님들께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이다.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서 나도 좀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이 기대했고, 궁금했던 페이스북 본사이다. 생각외로 굉장히 폐쇄적이었다. 임직원에게는 한없이 열려있지만, 외부인에게는 철저한 보안으로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곳. 구글과 마찬가지로 자전거가 비치되어있다. 색은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색과 비슷한 연보라색. 페이스북에 들어가기 전에 초대를 받았다면 access 코드가 메일로 미리 온다. 목적에 맞게 선택하고 발급된 access 코드를 입력하면 초대해주신 분이 마중나올 수 있도록 연락이 되는 시스템.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VR도 경험할 수 있다. 내부의 모습은 ..
여행/'18 미국USA ⑧ Golden Gate Bridge, Sausalito, Lappert's Ice Cream 기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려는데 시간이 많이남았다. 번화가로 넘어가서 먹고싶었던 스시리또에서 끼니거리를 챙겨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식사시간대가 아니어서 그런것 같았다.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싸주는데 우리나라 김밥과 비교했을때 크기가 훨씬 컸다. 한 주먹에 겨우 들어오는 정도의 두께. 스시리또라는 말에 알맞게 회가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참치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이런 샌드위치 형식으로 한국에 들어오면 더 잘될텐데.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바로 자전거를 빌리러 갔다. 피어39쪽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점. 인앤아웃 바로 옆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여유를 즐겼다. 해변가에서 간단히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 저멀리 금문교가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로 가는길.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목..
여행/'18 미국USA ⑦ Intel Museum, Computer History Museum Intel Museum은 누구나 갈 수 있다. 간략하지만 꽤 잘 꾸며놓았고 가볼만 하다.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가 되었다. 무엇보다 무료니까. 마침 도착한 인텔 본사에는 50주년 기념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무대 세팅으로 분주한 사람들. 인텔의 시작은 요랬다~ 라는 맥락이다. 저 만큼이 전 직원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인텔의 초기 상품 모델들도 전시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무어의 법칙에 관련된 설명. 반도체의 크기를 비교하는 글이다. 나노스케일로 엄청 작다~ 라는 맥락이다. 인텔 CPU 로고의 변천사.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클린룸을 비롯한 설비들이 설치된 건물의 층 구조를 설명하는 글이다. 설립자 Bob Noyce의 사원증과 명함. 일본에 자주가서 일본 명함이 있다고 한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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