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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 베트남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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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6. : 반쎄오 먹고 하이퐁 고 털기, 그리고 이것저것 퇴근길마다 보았던 석양 자주 먹었던 숙소 앞 태국음식. 추천을 받아서 자주 사 먹었는데 팟타이 맛있었다. 바로 앞 마을 돌아다니면서 산책했다. 저녁 명상을 즐기는 그룹도 있었다.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었다.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도 안 사 먹었던 거 맛 한번 보자 싶어서 하나 사 먹었다. 아직 숙련자인지 아이스크림 쌓아줄 때 제대로 못 쌓아서 꼬다리가 팍 꺾일 때 종업원도 웃고 나도 웃고 그랬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두었다. 벌써 1년이 다 갔다.  이전에 못 먹었던 반쎄오를 먹으러 갔다. 이번엔 마감시간대에 겨우 간 게 아니라 저녁시간 맞추어 갔다. 다소 앉기 적응 안 되는 의자 사이즈. 앉아서 먹다 보니 적응이 된다. 맛있게 잘 먹었다. 3명이서 먹었..
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5. : 하이퐁 이온몰 구경하기. 피자맛집 4P's Pizza 하이퐁에는 두 가지 큰 쇼핑몰이 있다. 하이퐁 고와 하이퐁 이온몰이다. 하이퐁 고는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홈플러스 같은 느낌이고, 이온몰은 외관만 보면 거의 공항급인데 내부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다 합쳐진 살짝 고급진 외관의 쇼핑몰이라고 보면 된다. 숙소로부터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어서 한 번도 못 가보았다가, 그래도 복귀하기 전에 한 번은 가보자 싶어서 가보았다. 그랩을 타고 가는 길 가는 길에 본 달팽이. 너도 힘내랏 생각보다 거대한 외관에 놀라고 내부에 뭐 별게 없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일단 저녁배를 채우러 4P's 피자에 갔다. 이곳은 꼭 가보라는 추천이 많아서 굳이 찾아갔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싸다. 나는 어렸을 때 생일이 되면 VIPS에 갔었는..
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4. : 주말 깟바섬 1박2일 여행 조식은 평범했다. 늦게 일어나서 한 접시만 먹으면 어쩌려나 싶었는데, 딱 한 접시 먹으면 충분한 맛이었다. 배가 별로 고프지도 않았다. 그래도 깔끔해서 이용하기에 좋았던 호텔이었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있었던 길 닭 한 마리. https://www.klook.com/ko/activity/33289-halong-bay-premium-cruise-private-tour/?from_source=email&from_medium=system_email&from_campaign=TTD_pretrip2_booking_confirmation_base투어상품은 미리 예약해 갔다.  정해진 시간에 나오니 투어를 안내해 주는 가이드가 와서 호텔들을 돌아다니며 픽업을 했다. 약간 피리 부는 사나이 느낌으로 바로 옆건물인 호..
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3. : 주말 깟바섬 1박2일 여행 여유로운 주말, 늘 시간에 쫓겨 잘 못 먹었던 조식을 먹으며 주말을 여유롭게 보냈다.  처음으로 호텔 내 있는 스파도 이용하였다. 비싸긴 했지만 비싼 값을 하였다.   하롱베이와 깟바섬 중에서 어디를 갈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깟바섬에 가기로 결정했다. 하롱베이가 조금 더 멀기도 멀고 가는 대중교통편도 없는 듯했기 때문이다.  하이퐁에서 깟바섬에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 듯했다. 1.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 2. 버스를 타고 항구까지 간 뒤 페리를 타고, 깟바섬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 3. 처음부터 페리를 타고 깟바섬까지 가는 방법 깟바섬을 가기로 결정하면서부터 가는 방법을 제대로 찾아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 가까웠으나 그냥 '잘 안되면 다시 돌아오지..
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2. : 퇴근 뒤 하이퐁 돌아다니기 퇴근하고 나서 회사사람들과 저녁을 먹거나 회식을 하게 되어서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다. 숙소에만 있는 것이 무언가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퇴근뒤에 하이퐁을 한번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물론 처음 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 사이에 무언가 바뀐 것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구경을 했다. 하이퐁 반쎄오 맛집이라고 해서 에 나왔다고 하는데, 나는 신서유기 베트남 편을 본 적이 없는데 언제나 왔는가 싶다. 찾아보니 길거리에 가면서 사 먹었던 장면이 나왔었다. 이미 너무 늦게 가서 정리를 다하고 끝났다고 한다. 오후 9시까지 하는 곳이라는데, 8시 30분을 넘겨서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였다.https://maps.app.goo.gl/2Y9RkSt6QJmn1Wz9A Bánh Xèo Bình Định · Lô ..
여행/'24 베트남VIETNAM 베트남 1. : 1년만에 다시 떠난 출장 거의 1년 만에 베트남 출장을 갔다. 인천공항을 방문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지 않은데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게 연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최근에 인천공항 뭐 확장했다고 하던데 그것의 영향인가... 아니 확장했다는데 왜 사람이 더 많지... 이러면서 급하게 스마트패스를 설치해서 들어갔다. 들어가는 속도가 쪼금 더 나았다. 베트남 상공위로 도착했다. 한국보다 더 복잡해 보이는 산맥느낌. 오랜만에 방문한 베트남 공항. 그땐 저녁이었는데 낮에 보니 또 낯설다. 늘 그렇듯이 도착해서 근처에 있는 빈마트에서 주전부리 장을 보고 졸리비에서 닭다리 두 개를 사 먹었다. 호텔에만 있기에는 심심해서 반까오 거리에서 마사지도 한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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