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연장/청약당첨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연장/청약당첨기 [청약당첨기] 3. 계약금을 낸 후, 중도금 납부 계획세우기 청약 당첨 후 계약금 준비청약 공고가 나왔을 때부터 당첨을 목표로 청약을 신청했기 때문에 계약금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도금 납부에 대해서는 미처 계획하지 못했다.막상 청약에 당첨되고 나니 계약금을 납부한 후 중도금 납부 계획을 세워야 했다. 생애 처음 겪는 큰 금액의 거래였기에 대출 금리의 1%나 0.1% 차이도 매우 중요하게 느껴졌다. 전자계약을 통해 계약하며 공식적인 계약자가 되었고, 이에 따른 인지세도 납부하였다.https://irts.molit.go.kr/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부동산 전자계약 작성 및 안내, 전자계약 현황 조회, 공동인증서 관리, 전자계약 중개사무소 안내, 이용안내irts.molit.go.kr 중도금 납부까지의 준비 기간계약 후 1차 중도금을 납부하기까지.. 일상의 연장/청약당첨기 [청약당첨기] 2. 당첨자 서류 접수하기 당첨자 문자를 받고서는 바로 깜짝 놀랐다. 행운이었다. 물론 청약접수를 하기 전에는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는 했다지만 실제로 될 줄은 몰랐다. 실상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접수를 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일단 당첨자 발표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고(문자로 왔다.) 동/호수까지 같이 한 번에 나오는 것도 몰랐다. 심지어 경쟁률을 보아도 이게 높은 것인지 낮은 것인지 몰랐다. 이전에 시도했던 청약들은 경쟁률이 수천 대 1 수준이었기 때문에 두 자릿수 경쟁률은 비교적 낮아 보였다. 나중에서야 깨달았지만, 정말 큰 행운이었다. 당첨 후 첫 번째 절차 : 서류제출일단 당첨을 하고 나서는 계약금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늘 들었기 때문에 계약금 정도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또 당장 계약금을 내는 것은.. 일상의 연장/청약당첨기 [청약당첨기] 1. 청약한 계기부터 청약결과까지 결혼 생각을 하게 되면서 집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꽤 되었지만, 딱히 행동으로 많이 옮겨가지는 않았다. 살고 싶은 동네를 살펴보고(보통 출퇴근 거리는 어느 정도 되는지, 시간은 얼마 정도 걸리는지 생각했다.) 어플로 요즘 시세는 얼마정도 되는지 살펴보는 정도였다. 그간 모아두었던 금액으로는 어느 정도 대출을 받으면 그래도 마음에 드는 지역 변두리 정도에 방 하나 있는 작은 집으로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은 정도였다.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 정말로 준비할 때 즈음에 제대로 알아보자 싶어서 치일피일 미루어두고 있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넣어보기 시작한 것이 청약. 소위 로또 청약이라고 불리는 몇천대 일 수준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청약은 장난 삼아 아무 생각 없이 넣어보았다. 두어 번 넣어본 것이 다였고 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