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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일본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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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⑦ 잠을 자고 나서는 길. 친절하게 한국어로 또박또박 적어놓은 정성이 감사하다.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위한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이곳으로 온 첫날이 새록새록난다. 마지막 가는길이 아쉬워 역에서 비싼 디저트 하나 사먹었다. ㅋㅋㅋㅋㅋ 왜인지 일본에서는 잘나간덴다. ㅋㅋㅋㅋㅋ 국제선 가는 길에 있던 갓챠. 동전 한톨이라도 털려고...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다. 정말 일본스러운 면세점이었다. 도쿄바나나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많았던 면세점. 돌아다니면서 주는 시식을 맛있게 먹고다녔다.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우리를 맞아주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⑥ 간밤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해가뜨니까 많이 녹았다. 점심을 먹으러 온 장어덮밥 맛집 신주쿠 우나테츠. 다행이 줄이 없었다.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배가 그렇게 고픈게 아니라서 작은양을 시켜보았다. 정갈한 도시락 통에 나오는데 깔끔했다. 장어양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좀 아껴먹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양이었고 양념도 적절했다. 가시도 안씹히고 비리지도 않으니 맛집 인정. 가격은... 장어니까 인정. 밥먹고 시부야 역쪽을 걸어가다가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다. 친구랑 내기해서 공짜로 먹어서 더 꿀맛. 여유를 부리러 온 시부야의 스타벅스. 일본에만 있다는 메뉴를 들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유명한 사거리 횡단보도를 찍어보려 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해 한면만 찍어본다. 커피..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⑤ 난생 처음 디즈니랜드를 왔다! 오픈하기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디즈니랜드 규모가 상당하다.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테마파크를 만들랬더니 산을 구현해놓는 클라스... 줄을 기다리면서도 어트랙션의 컨셉을 즐길 수 있었다. 매대에서 팝콘을 살때 디즈니 굿즈도 같이 살 수 있다. 굿즈는 장소에 따라 다르다. 이곳은 약간 70년대 미국의 항구 느낌. 낯선 저 타워는 또 하나의 어트랙션. 하우스오브테러 이다. 자이로드롭 비슷하달까. 실제 배도 아닌데 진짜처럼 잘 꾸며놓았다. 왜 꿈의 동산이라고 하는지 알 것만 같다. 하우스오브테러의 내부. 벽의 그림 하나하나가 다 컨셉이다. 진성컨셉은 감동을 준다. 잠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어트랙션. 규모와 재현력..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④ 아침 일찍부터 도쿄 신주쿠역에 있는 블루보틀에 왔다.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한국인 관광객도 꽤 많이 보였고, 관광객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많았다. 정갈한 메뉴판. 모든 과정이 탁 트여있어서 내가 마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하나의 쇼맨십같은 느낌. 확실히 뭔가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좋았다. 바리스타의 입장에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바텐더가 플로어를 하면서 고객한테 쇼맨십을 보여주듯이, 왜 진작에 이런 서비스가 나타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스타벅스와 같이, 정갈하고 갖고싶은 굿즈들. 스타벅스가 초록색이면 블루보틀은 그의 이름에 맞는 산뜻한 하늘색이다. 매장 내 풍경 따뜻한 카페라떼를 하나 시켜보았다. 커피 들고도 한번. 점심은 유명하다는 ..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③ 이른 아침. 신주쿠역. 오늘은 오다이바쪽으로 간다. 오다이바로 가다가 길을 잘못타서 지하철에서 한시간정도 헤맨것 같다. 여러 테마파크가 있던 DECKS. 레고랜드. 마담투소. 조이투소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원숭이와 콤비를 보여주던 아저씨. 나는 이게 뭔지 이때는 몰랐다. 일본여행의 가장 컸던 충격. 호응이 꽤 커서 놀랐다. 취존취존. 건물에서 바라본 풍경.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온 식당. 이름난 식당은 아니었지만 무난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조이폴리스로 향했다. 선택형 방탈출 게임 바이오하자드. 게임진행방식이 신기했다. 여러가지 게임들이 많았다. 줄이 꽤 있어서 다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있다보니 많이 둘러보고 탔다. 역전재판도 만날 수 있었다. 홀로그램 공연은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듯. 후레시..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② 친구들끼리 같이 여행왔지만 나는 늦게 합류했던 터라 지브리스튜디오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친구와 함께 거주지 옆에 있는 맛집에 찾아가기로 했다. 딱 짱구 만화에서 봤던 거리풍경이다. 라멘 맛집. 이름은 못읽겠다. ㅎㅎ 길걷다가 무민 인형들을 걸어놓은 집이 귀여워서 한 컷 찍었다. 백화점에 들려서 타코야끼와 함께 맥주 한캔을 마셨다. 도쿄의 백화점. 시간이 남아 오락실에 들렀다. 빠칭코 바로 옆에 있는 오락실... 담배냄새가 자욱하다.열차 조종사를 게임을 통해 조기교육 하는 일본. 심지어 고퀄이다. 정말 휘황찬란한 다양한 게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오락실 게임 대국 일본.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에비스 생맥주를 마시러 에비스맥주박물관을 왔다. 에비스 캔으로 만든 에비스 맥주. 병의 변천사라고 ..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① 갑작스럽게 도쿄여행을 가게 되었다. 친구들과 앞으로 여행할 시간이 더욱 없어질테니 이제는 가야하지 않느냐는 이야기에, 생각해보니 졸업하고 취업하면 정말 시간을 내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계획하게 되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새벽 6시여서, 애매하여 그냥 한번쯤 공항에서 밤을 새보기로 하였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시. 공항을 안와본 것도 아닌데 공항안에 이런 터널도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2018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이런것도 있었다. 여행에 늦게 합류해서 공항에는 친구들과 같이 왔지만 비행기는 나 혼자 아침 비행기로 출발하게 되었다. 도착해서 어떤 노선을 타야할지 알려주는 친절한 친구들. 수속 밟고 면세구역에 들어오니 마주하는 귀여운 라인 캐릭터. 공항에서 여유롭게 혼자 밤새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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