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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프랑스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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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④ : OPERA GARNIER, PARIS BAGUETTE, PLACE GEORGE POMPIDOU, PHARMACIE MONGE, 숙소에서 나오는 길. 어느덧 파리도 마지막 날이다.바게뜨 대회에서 우승한 집이라고 한다.그래서 빵 하나 샀다.오페라 가르니에. 파리를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이라고 하는데, 지나가면서 찍어보았다.파리바게트가 오페라가르니에 근처에 있었다. 한국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였다. 본고장 프랑스에서는 어떨까 싶어서 찾아가 보았다. 빵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팔면 좋을 텐데 싶었다.한국식 빵인 소보루랑 단팥빵도 팔고 있었고, 디저트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씩 샀다. 맛은 한국에서의 빵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래도 한국브랜드라고 찾아주는 현지인들이 많은 게 반가웠다.다음으로 향한 곳 퐁피두 센터. 외관부터 독특하다. 건물 안에 있어야 할 파이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이 모두 밖으로 노출된 구조이..
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③ : MONTPARNASSE BIENVENUE, VERSILLE, JARDINS DU CHATEAU DE VERSAILLE, LE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날이다.아침 일찍 나와 파리 급행열차라는 RER C 노선을 탔다. 자유석이라서 아무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아침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았다. 이 많은 줄을 보아하자니 이 줄이 진짜 맞는 건가… 싶었다. 9시 입장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몇 시에 와야 하는 것일까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줄은 빠르게 줄어들었고 30분 정도 대기하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굳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외부부터 구경할 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줄 따라갔다.이 문은 진짜 황금 문일까? 돌ㅇ다니는데 도움을 주었던 지도와 오디오 가이드. 지도는 알차게 잘 썼다.궁전 안에서 언뜻 보았던 야외 정원.왕의 예배실. 왕의 결혼식이 치러진 곳이자 미사가 진행된 공간이라고 한다. 헤라클..
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② : ARC DE TRIUMPHE, GRAND PALAIS & PETIT PALAIS, PLACE DE LA CONCORDE, MUSEE DE L'ORANGERIE, PONT DES ARTS, PONT NEUF, SAINTE-CHAPELLE, CONCIERGERIE, 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CAFE DEUX MAGOT, PALAIS DU LUXEMBOURG, TOUR MONTPARNASSE 아침 일찍 개선문에 도착했다. 개선문을 주위로 로터리가 있는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어떻게 가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지하도가 있었다. 개선문으로 가는 지하도 파리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팔고 있었다. 개선문에 서서 바라보는 샹젤리제 거리의 모습. 가지런한 가로수들. 개선문의 조형들도 굉장히 역동적이다. 개선문이 열리는 아침 일찍 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래도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입장했으니 그렇게 많았던 것은 아니었다. 개선문을 올라가는 길 개선문의 두 기둥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었다. 안에서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큰 공간이 있었다. 1806년에 시작되었따가 멈춰져서 1823년에 다시 시작했다가 1836년에 완공되었다는...말인가..? 짧은 프랑스어이다. 개선문에서..
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① : ST. APNCRAS, GARE DE NORD, 숙소, CIMETIERE DE MONTMARTRE, LE MUR DES JE TAIME, SACRE-COEUR, MUSEE DU LOUVRE 영국에서 프랑스로 향하는 해저터널 열차 탑승! 들고 탔던 코코아와 로투스 비스킷. 사실 타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져서 나의 마지막 기억은 이장면이다. 파리의 북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출발해서 역에 도착하고 숙소를 찾아가는 길이 이제는 익숙하다. 혹시라도 역에서 제대로 정차를 못할까봐 기차가 정차하는 끝단에는 완충장치들이 있었다. 시내로 돌아오자마자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간 식당.  시원한 맥주 한잔 씩 시켰다. 간단히 파스타를 시켰다. 점심을 먹고 도착한 곳은 몽마르뜨 언덕의 묘지. 유명한 화가, 시인과 같은 예술가들이 많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공원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묘지를 걷다가 아는 이름의 작가, 에밀졸라의 무덤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산책을 하다가 20유로 현금을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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