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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④ : OPERA GARNIER, PARIS BAGUETTE, PLACE GEORGE POMPIDOU, PHARMACIE M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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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나오는 길. 어느덧 파리도 마지막 날이다.

바게뜨 대회에서 우승한 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빵 하나 샀다.

오페라 가르니에. 파리를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이라고 하는데, 지나가면서 찍어보았다.
















파리바게트가 오페라가르니에 근처에 있었다. 한국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였다. 본고장 프랑스에서는 어떨까 싶어서 찾아가 보았다.








빵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팔면 좋을 텐데 싶었다.








한국식 빵인 소보루랑 단팥빵도 팔고 있었고, 디저트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씩 샀다. 맛은 한국에서의 빵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래도 한국브랜드라고 찾아주는 현지인들이 많은 게 반가웠다.
















다음으로 향한 곳 퐁피두 센터. 외관부터 독특하다. 건물 안에 있어야 할 파이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이 모두 밖으로 노출된 구조이다. 공장 같은 느낌.








퐁피두 센터는 사람이 많았다.








내부에서 본 그림들








나와서 당도 채울 겸 젤라또 하나 먹었다.








프랑스에서의 여행도 거의 끝나가서 친구,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사러 몽쥬약국에 왔다. 사람이 많아서 복잡했는데, 그래도 립밤이나 로션 같은 기본제품들 인터넷에서 몇 개 골라가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점심을 먹으러 온 La Fontaine de la mouffe. 몽쥬약국 들렸다가 가성비 런치메뉴로 많이들 간다는 유명한 곳이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식당 사진을 제대로 안 찍어놓아서 아쉬운 마음에 찍은 사진
















아쉬운 대로 줌인 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가다가 벽면에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로마에 판테온이 있는 줄 알았지, 파리에도 판테온이 있는 줄을 몰랐다. 프랑스의 위인들이 묻힌 곳으로, 볼테르, 루소, 빅토르 위고, 퀴리 부부 같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영면하고 있다고 하다. 구글지도를 보며 숙소로 돌아가던 찰나에 또 유명한 건물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길 가는 곳마다 속속히 유명한 건물들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닌지, 늦은 오후라서 그런 것인지 한적한 분위기였다.
















길이 이뻐서 한컷.








판테온 바로 옆에 있는 파리 1 대학.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 중 하나도 지나갔다. 그냥 숙소로 가는 길이었을 뿐인데 단순히 관광지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던 것이 큰 매력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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