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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편린/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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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졸업. 6.5년 간의 대학생활 2013년 - 경희대 응용화학과 입학 목표 : 많은 경험, 대학생활 즐기기 #경희대 #응용화학과 #AC #SK에너지 #한국소아암재단 학습지원 #상상유니브 작곡기초반 - 대학생활을 즐겨보자 -> 과동아리 AC -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잘 몰라 일단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 생각->한 학기 1대외활동/1봉사활동 계획. 어쩌다보니 합격. 형누나들과 재밌게 잘 다님 - 교수님 인터뷰섭외를 하고 종각역의 맛있는 순대국밥을 얻어먹은 기억이 인상깊음 - 소아암 환아와 함께하며, 내가 가진 것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다짐. - 상상유니브 작곡기초반 투표 1등으로 녹음실에서 작업해봄 SK Youth logger - https://kdharchive.tistory.com/18 늦게나마 쓰는 SK에너지 유스로..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며 아직 졸업은 안 하였지만 사실상 대학생활은 끝났다. 마지막 학기는 종강하였고 앞으로 학교에 갈 날은 졸업식밖에 남지 않았다. 학교에 다닌 것이 9학기이고 연수로 치면 7년이니 4년이라는 학과과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꽤 오래 다녔다. 전자공학을 다전공했던 가장 주요한 목적은 SW와 HW를 모두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었고,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그 선택은 틀린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주전공으로 배워왔던 응용화학과 다전공으로 진행했던 전자공학 모두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또한, 다행스럽게도 두 전공 모두 취업전선에 뛰어들기에는 활용도가 높은 전공들이었기에 많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에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 여러 직무가 모두 재밌어 보였고 흥미로워 보였기에 나는 맘에 든다 싶으면 일단 지원해..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취업일기 3. 면접준비 인적성을 치르고 나오는 길은 가벼웠다. 생각보다 잘 풀었다는 느낌도 들고 자신감이 있었다. 근자감일지도 모르지만 뭔지 모를 확신이 들었기에 차분히 인적성 결과를 기다렸고, 어찌어찌 면접까지 오게 되었다. 사실 면접을 어떻게 치르는지 잘 모르고, 개인적으로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는 편이기 때문에 '준비를 따로 해야 하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지금까지 알고 있던 대로 말하면 되는 거고 살아온 대로 이야기하면 되는 자리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오히려 인적성보다 더 마음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가오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었고, 어떻게든 준비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에서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같이 준비한 분들이 아니면 어떻게 ..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대학생활의 마지막 축제 올해로 졸업하게 되니 대학생활의 마지막 축제이다. 그간 제대로 즐기긴 즐겼어도(매번 놀긴 놀았다.) 이번 축제만큼 놀아 재꼈던 날이 있었나 싶다. 퇴근길...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콘서트 꼭 보러 갈게요. 친구들과 뒤풀이. 왜 찍었는지는 모르는 사진. 에릭남도 처음에는 좀 머쓱하더니 무대매너가 아주 좋으셨다. 가수도 괜히 가수가 아니었다. 당구도 잘 치고 볼링도 잘 치는 후배들...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취업일기 2. 자소서 준비 5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다. 어쩌다가 1,2,3학년 수업을 모두 듣고 있는데, 특히 전공기초과목들을 들을 때마다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다. 교수님들도 다 알고 있는 교수님이시고...ㅎ 너무 자만하다가 오히려 학점도 더 못 챙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상반기 채용이 진행 중이고, 하나하나 자소서를 써나가고 있다. 다만 너무 자소서 쓰는 것에 매달리는 것은 아닌지 조금 염려되기도 한다. 총알도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전공공부도 제대로 안 하면서 맥락 없이 그냥 복붙으로 자소서를 써나가며 약간 시작하기도 전에 슬럼프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취업일기 1. 인적성준비 인적성 공부는 딱히 안했다.책은 많은데 8할은 누가 버려뒀던 것 주워왔다. 또 막상 사려면 교재값도 만만치 않다. 나는 3권 정도 샀다.그냥 슬슬슬슬 보면서 시간 재면서 문제 풀었고 교내에서 시행했던 인적성 강의를 5일가량 재미있게 들었다. 인적성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실력이 맞지만, 그 뒤부터는 운인 것 같다. 그래도 취업과정에서, 준비할 수 있고, 성적으로써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니까 또 대충 넘길 수 없으니... 어렵다.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ETRI 지능형반도체 수업 이수 ○ 참여기술그룹 및 지능형반도체 관련 학과 예비 석박사를 대상으로 동・하계 AI 딥러닝 알고리즘 선행교육을 통한 지능형반도체 인력으로 조기 확보 2) 교육개요 ○ 4차 산업 혁명의 주요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의 딥러닝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인간 시각 시스템 및 딥러닝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모바일에서 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앱까지 실습하여 실제 사용이 가능한 기술을 배양 강의주제 인간시각시스템의 이론 및 실습 (1일차)강의내용 o 인간시각시스템의 이론 및 실습 (1일차) - 영상처리 개요, 기초, 인간시각시스템 기본 원리 - OpenCV를 이용한 영상처리 실습 - Filter, Region, Feature 기반 이미지 검색기법 - Face Detection 구현 - Retrieval & Recognition..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전자과 졸업설계 마무리 화학과 졸업논문포스터 발표에 이어서 전자과 졸업설계포스터 발표도 마쳤다. 일반적으로 대학생활 동안 하나만 하게 되는 것과는 달리 이렇게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복수전공을 시작했을 때에는 내가 이걸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었는데 벌써 4학년 2학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함께한 팀원들이 나라는 서툰 팀원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와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물론 나도 버스를 타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인쇄하고 보니 레이아웃이 살짝 아쉬운 느낌은 들지만 어쩔수 없지. Cadence라는 처음 써보는 프로그램에 잘 모르는 배경지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어려운 조건으로 힘들게 힘들게 마쳤다. 전자회로에 대한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졸업을 못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결국 졸업을 못하게 되었다. 사실 다전공을 시작했을 때부터 8학기 안에 졸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이수학점과 필수이수 과목등을 계산하며 학교를 다녀왔는데, 매번 전공 5~6개씩 들어왔으면서도 제대로 졸업을 못하는구나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새로운 시각도 트이고 지식도 쌓였기에, 후회스러운 마음은 없다.한 학기를 더 하면서 대학생으로써 또다른 기회를 잡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남들은 휴학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지만 나는 조금 더 여유롭게 학교를 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나에게 하고싶은 말은, 부족한 것은 다른 것으로 채우면 될 일이고 준비하..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2018 하반기 취업준비 결과 갑작스러운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된 나는 영어성적도 없이 부랴부랴 이틀만에 영어성적을 취득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결과,총 5개의 기업에 서류를 지원하였고, 그 중 SK와 LG에서 인적성을 볼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2번의 인적성 결과, 모두 탈락하였다. 서류 : 5전 3승 2패(잘 몰라서 남들 다 써본다는 대기업인 삼성, SK, LG만 썼다.)인적성 : 2전, 3패(LG는 한 번의 시험으로 두 기업 평가. 두번 싸워 세번 지는게 말이 되나 ㅠㅠ) LG의 경우 인적성은 나름 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인성검사에서 시간이 부족했다. 읽는 것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여 천천히 풀고 마킹도 다 확인한다음에 풀려니까 거의 40문제를 남겨두고 시간이 끝났다. 4시간 가량의 인적성을 치룬뒤에 100% 탈락 확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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