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편린/대학생활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경희대학교 다전공(복수전공) 방법 경희대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다전공이라고 한다. 두 말은 동의어처럼 생각하면 된다. 사실 복수전공을 하는 방법은 어느학교든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복수전공을 할 전공의 복수전공 승인 과정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이에 맞는 선수강 과목 이수한 뒤 다전공 신청기간에 성적소개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고 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으면 된다. 각 과에 따라 복수전공 허가 인원과 커트라인이 다르니 여러 채널(선배, 행정실) 등을 통해서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을 통해서는 복수전공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해야 하고 고려해야 할 점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1. 전공기초, 전공선택, 전공필수 이수학점을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한 전공에서 졸업할 때까지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약 130학점이다. 이 때, 복수전공을..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토익스피킹 Lv.6 취득 솔직히 영어는 자신있었다. 공부하지 않아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험은 다른 이야기였다. 취업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보니 영어성적은 가지고 있지 않았고, 뒤늦게 서류지원을 하려고 보니 영어말하기 시험성적은 필수였다. Lv.6이상은 기본 요구사항이라고 한다. 깜짝놀라 이틀동안 공부해서 시험을 보았으나, 전날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더불어 첫 시험의 긴장감이 나를 짓눌렀다.시험을 칠때 가장 놀랐던 것은 시험문제에 따라 같이 시험치는 사람들이 동시에 "블라블라~" 이야기를 하는 것...어쨋거나 시험 성적은 아래와 같다. 필요한 Lv.6는 나왔으나 점수대가 아쉬웠다. 거의 아슬아슬한 턱걸이 Lv.6... 나름대로 Lv7은 받아야 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고, 이 때문에 ..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취업준비 저번학기가 끝나고부터 생각은 했었으나,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되돌아보니 내가 4학년이 되어있었고, 막학기였다. 솔직히 졸업조차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단순히 빨리빨리 수업 듣고 공부좀 하고 제대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때 쯤 '취업이든 대학원 진학이든 준비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나는 4학년 2학기, 즉 막학기 대학교 화석이었다. 이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었거나, 곧 시작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준비된 것이 없었다. 공황상태에 빠졌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부는 부족한데 사회로 나갈 수 있을것인가. 취업은 어떤 순서대로 이루어지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기업이 있는가. 기업조사는 어떻게 해야하고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해야..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조주기능사 취득 시작은 술에 대한 호기심 반, 그리고 술자리에서의 안주거리로서의 역할을 위한 것 반 이었다. 먹는 것보다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는 표현이 맞다고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랬다. 마시는 것의 목넘김을 좋아했고, 그래서 마시는 것에 대한 자격증에 흥미가 많았다.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술 자격증으로는 유일하다는 조주기능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학기 중에 바쁜 와중에도 조주기능사 필기를 준비를 해보았고, 친척 형이 준 조주기능사 필기시험문제 교과서를 통해서 어떻게 합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험준비기간은 길지 않았다. 약 이틀정도 되었다. 키워드 중심, 기출문제 중심으로 보았다. 문제는 실기시험이었다. 실기는 술에 대한 이해와 레시피암기를 기반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데, 이 기준이 보기보다 초심..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2018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 2018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이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있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운영진으로써 참가하는 해커톤이고, 전반적인 학교의 멋사 운영을 위하여, 그리고 기념하기 위하여 참가하였다. 다만 일의 대타를 구할 수 없어서 일이 끝나고 나서야 도착하여 해커톤이 시작한지 약 8시간이 지난 오후 10시에나 도착하게 되었다. 이미 많이들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지치기 시작하기도 하였고, 많은 이벤트도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지나온 시간만큼의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간단한 웹서비스 개발과 이두희님 구경, 그리고 우리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먼발짝에서나마 본 이두희님 팜플렛 등 디자인은 늘 깔끔하고 이쁘다. 열일하는 멋사 디자인팀. 새벽을 지새우고 ..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신입생세미나 멘토를 마치며 두 번째 신입생세미나 멘토를 마쳤다. 신입생세미나 멘토라 함은 우리학교에서 진행하는 신입생 필수교양 수업을 말한다. 여러 전공을 가진 신입생들을 모아두고 국내외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성장...이라기보다는 적응 해나가는 과목이다. 이 과정에서 신입생 생활을 하며 필요한 상담이나 멘토링을 맡은 수업 진행 보조자가 멘토이다. 앞서 말했듯이 두 번째 멘토였다. 이번에는 멘토들이 멘티들보다 더 적극적이었다. 멘토끼리의 단합이 잘됐고, 또 적극적이었다. 재밌었다. 앞으로도 계속 만날 좋은 인연이다. 신세 멘토링도 두번째라 그런지 경험도 쌓여서 여유가 있었다. 멘티중에는 혼자서도 잘 헤쳐나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다. 올해는 무난하게 흘러갔다. 결정적으로 무언가가 선발되거나 특별한 경험을 한 것은..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2018년 상반기 끝, 그리고 마지막 학기 나도 벌써 4학년이다. 4학년인 것도 깜짝 놀랐는데,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학기에는 무엇을 했나,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해보면 글쎄. 이룬 것은 별로 없어보이고 이상은 큰데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 것은 아니다. 이번 학기에는 미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본 전공의 졸업논문포스터 발표회도 마쳤다. 뭔가 큰 산 하나씩을 해치운 느낌이다. 이렇게만 딱 끝나면 좋은데,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전공과목들이 처참하다. 여태까지는 대학원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굳이 대학원을 가는게 최선이려나 하는 생각도 든다. 뭐 갈 수 있다면야 가겠지만, 굳이 대학원에 가서 내가 뭘 배울건데? 어떻게 성장할건데? 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취업을 준..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졸업논문포스터 발표회 지난 겨울방학때부터 준비해 온 과제에 대한 졸업논문발표회가 있었다. 한 학기동안 고생한 만큼 나름대로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었다. 포부는 컸으나...ㅋㅋㅋ 어쨌든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였다. 이걸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이렇게 큰 용지로 프린팅을 해보는게 처음이어서 낯설었다. 크기는 A0크기. 화면상에는 작아보여도 실제 프린팅 할 때의 크기가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여백이나 폰트크기, 그림크기 등을 결정하는것에 있어서 잘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다 프린팅 하고 가는길. 한아름이다. 포스터가 걸릴 장소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경희대 대동제 : 위너가 다했다. 학교 내 축제기간이라 축제를 즐기러 와봤다. 교내로 푸드트럭이 들어와 있는 자체가 충분히 축제 느낌도 나고 들뜨고 그렇더라. 주문한 것은 한식느낌의 삼겹살덮밥?이랑 큐브스테이크, 그리고 음료였다. 나름 푸드트럭계에서 유명하다고 하던데 요즘 푸드트럭으로 창업을 시작한 분들과 메뉴가 워낙 많고 다양해서... 가격대비 맛은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좌석이 꽤 많이 차있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천극장에 모여있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에 충분히 많다고 느껴졌는데 후에 위너가 왔을때에는 자리가 꽉찼었다. 처음보는 광경. 장소 자체가 노천극장인데 이렇게 무대를 따로 설치하기도 했었다. 어찌됐건 이번 공연은 위너가 다했다. 일상의 편린/대학생활 경희글로벌융합설계장학 선발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