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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프랑스FRANCE

PARIS ③ : MONTPARNASSE BIENVENUE, VERSILLE, JARDINS DU CHATEAU DE VERSAILLE,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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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나와 파리 급행열차라는 RER C 노선을 탔다. 자유석이라서 아무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아침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았다.




이 많은 줄을 보아하자니 이 줄이 진짜 맞는 건가… 싶었다. 9시 입장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몇 시에 와야 하는 것일까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줄은 빠르게 줄어들었고 30분 정도 대기하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굳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외부부터 구경할 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줄 따라갔다.








이 문은 진짜 황금 문일까?




 

돌ㅇ다니는데 도움을 주었던 지도와 오디오 가이드. 지도는 알차게 잘 썼다.




궁전 안에서 언뜻 보았던 야외 정원.




왕의 예배실. 왕의 결혼식이 치러진 곳이자 미사가 진행된 공간이라고 한다.




헤라클레스 예찬화. 세계에서 가장 큰 천장화라고 한다.








머큐리의 방. 왕의 침실이자 게임을 즐겼던 곳이다. 붉은색 인테리어가 강렬했다.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 17개의 창문이 있고 578개의 거울로 장식한 화려한 방이다. 여러 중요한 행사를 이곳에서 진행하였다고 한다.




궁전의 중앙 1층에 위치해 있다.




생각보다 반짝반짝했던 거울




중앙 1층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까 기다리던 광장도 볼 수 있었다.




메인을 보고 나오니 다소 한적한 남은 방들








화려하긴 한데 앞에 방들을 보고 나니 빠르게 빠르게 넘어가게 된다.




방뿐만 아니라 가구들도 화려한 맛에 재밌게 보았다.




궁전을 관람하고 나와 정원으로 입장했다. 표를 구매하고 입장해야 한다.




궁전보다 더 넓은 정원.




 

대운하에서는 보트를 탈 수도 있었다.




워낙 넓어서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팠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자그마한 열차가 있지만 또 굳이 타지는 않았다.




돌아다니면서 있는 그랑트리아농, 쁘띠 트리아농까지 알차게 구경했다.




 

 

사람이 몰린 곳과는 다른 한적한 분위기. 돗자리 하나 들고 와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아 보였다.




다시 돌아가는 길. 아직도 베르사유 궁전에는 사람이 많다.




 

아쉬운 마음에 계속 뒤돌아보게 되었다.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한적해진 모습




고된 행군 뒤에 간단한 주전부리 맥도날드.




바토무슈를 타러 가는 길.




시간이 남기도 했고 배도 고팠기 때문에 밥 먹으러 Le George V Cafe로 갔다.








푸아그라를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센강을 둘러보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많이들 타본다는 파토무슈 유람선. 다른 여러 유람선들도 많긴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후기가 많았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 놓고 왔다.




 


유람선 내부에는 매점도 잘되어있었다.







본격적으로 센 강을 둘러보는 중




옆으로 만찬을 즐기는 유람선도 지나다닌다.




오르세 미술관. 시간이 없어서 못 간 것이 아쉬웠다.




 

센강 주변으로 돌아다니느 파리지앵들




노트르담 성당의 옆모습.




 

역시 유람선의 하이라이트는 에펠타워였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모습이 아쉬워서 실제로 에펠탑 바로 아래까지 가보자 싶어서 한번 와보았다.




에펠탑 근처는 와인을 파는 사람들과 돗자리를 깔고 와인을 마시는 여러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에펠탑 바로 아래까지 갔다가 구경 다했다~ 싶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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