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6 프랑스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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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② : ARC DE TRIUMPHE, GRAND PALAIS & PETIT PALAIS, PLACE DE LA CONCORDE, MUSEE DE L'ORANGERIE, PONT DES ARTS, PONT NEUF, SAINTE-CHAPELLE, CONCIERGERIE, 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CAFE DEUX MAGOT, PALAIS DU LUXEMBOURG, TOUR MONTPARNASSE
2016.07.13 21:21 by 김도훈
아침 일찍 개선문에 도착했다. 개선문을 주위로 로터리가 있는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어떻게 가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지하도가 있었다. 개선문으로 가는 지하도 파리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팔고 있었다. 개선문에 서서 바라보는 샹젤리제 거리의 모습. 가지런한 가로수들. 개선문의 조형들도 굉장히 역동적이다. 개선문이 열리는 아침 일찍 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래도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입장했으니 그렇게 많았던 것은 아니었다. 개선문을 올라가는 길 개선문의 두 기둥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었다. 안에서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큰 공간이 있었다. 1806년에 시작되었따가 멈춰져서 1823년에 다시 시작했다가 1836년에 완공되었다는...말인가..? 짧은 프랑스어이다. 개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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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① : ST. APNCRAS, GARE DE NORD, 숙소, CIMETIERE DE MONTMARTRE, LE MUR DES JE TAIME, SACRE-COEUR, MUSEE DU LOUVRE
2016.07.13 21:18 by 김도훈
영국에서 프랑스로 향하는 해저터널 열차 탑승! 들고 탔던 코코아와 로투스 비스킷. 사실 타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져서 나의 마지막 기억은 이장면이다. 파리의 북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출발해서 역에 도착하고 숙소를 찾아가는 길이 이제는 익숙하다. 혹시라도 역에서 제대로 정차를 못할까봐 기차가 정차하는 끝단에는 완충장치들이 있었다. 시내로 돌아오자마자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간 식당. 시원한 맥주 한잔 씩 시켰다. 간단히 파스타를 시켰다. 점심을 먹고 도착한 곳은 몽마르뜨 언덕의 묘지. 유명한 화가, 시인과 같은 예술가들이 많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공원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묘지를 걷다가 아는 이름의 작가, 에밀졸라의 무덤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산책을 하다가 20유로 현금을 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