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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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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미국USA ② 팔로알토, Stanford Univ. 하루를 보내고 집앞에 있는 Philz Coffee에서 여유를 부렸다. Philz Coffee에서는 민트 마키아또를 판다. 다른 곳에서는 안파는 음료라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커피와 함께 간단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달다구리한 딸기쨈과 치즈가 발린 빵과 달걀과 아보카도가 올라간 빵. 둘다 맛있었다. 여유를 부리다 도착한 곳은 스탠포드 대학교. 비지터센터에서 대략적인 안내를 받고 그냥 둘러보려고 했는데 마침 투어시간이 딱 맞아 투어를 신청하고 기다렸다. 한쪽 벽에 걸려있던 실리콘밸리 기업 안내도...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 시간이 되면 이렇게 투어 시작을 알려주고, 신청한 관광객들이 모인다. 사람이 많아 네개의 팀으로 분리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유명한 Hoover Tower. 관광객은 돈주면 올라갈 ..
여행/'18 미국USA ① 출국, 팔로알토, GOOGLE 학교 장학프로그램에 선정되오 미국!!!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아시아나 항공을 타서 새로 생겼다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새로생긴 터미널 답게 깔끔하고 현대적이었다. 이름모를 조형물도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나온 SNS팀과 인터뷰도 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때쯤 입국과 관련된 만화영화를 틀어준다. 몇년도에 만들어진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된 영상 같았다. 몰랐는데 바퀴에 카메라가 달렸는지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국적기를 타서 그런지 컨텐츠도 그렇고 편하게 이동하였다.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공항!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우버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처음 이용한 우버. 사람이 많으면 서로서로 추천해주..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구로 : 뮤지컬 : 시카고 BROADWAY'S ALL-TIME KILLER HIT 디큐브아트센터 2018.05.22 ~ 2018.08.05 최정원,박칼린,아이비,김지우,남경주,안재욱,김경선,김영주,차정현.. 저번 킹키부츠를 보고 나서 김지우 배우님의 연기나 톤이 맘에 들었었는데, 이번에 뮤지컬 시카고에서도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여서 뮤지컬 시카고를 보게 되었다. 캐스팅은 박칼린, 김지우, 안재욱, 김경선 배우님을 메인으로 보게 되었다. 신도림디큐브센터 곳곳에 붙어있던 시카고 포스터가 뭔가 설렘을 더 불러일으켰다. 왜냐면 나는 표가 있으니까! ㅎㅎ 신도림 디큐브센터에 있던 라그릴리아에서 식사도 했었는데, 당일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보여주면 무료로 프렌치프라이를 제공해주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좀 더 맛있는 맥도날드 감자튀김 ..
여행/대한민국ROK 경기 수원 : 연극 : 한여름밤의 꿈 학교의 연극영화학과에서 정기공연이 있어서 찾아갔다. 학교 내 학과가 나름 유명한 학과이기도 하고 지난 공연때에서도 늘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보러 갔었다. 공연을 할 때도 늘 이렇게 포토존이랑 캐스팅보드도 마련해 놓아서 뭔가 진짜 있어보이게 잘 꾸며놨다. 연극 내용은 전체적으로 잘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을 바탕으로 한국식으로 각색하여서 꾸며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말로만 한국이고 배경이나 이름들은 모두 그대로여서 뭔가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이게 원작을 각색한 부분이라서 어쩔수 없는건지 아니면 원작에 대한 오마쥬인건지 잘 이해가 안갔다. 그렇지만 배우분들의 연기들도 어색함 없이 늘 기대한만큼의 퀄리티는 보장하는, 좋은 연극이었다.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종로 : 경복궁 야간개장 개인적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탁 트여있는 궁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3년 연속으로 경복궁 야간개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제일 첫번째 갔던 것은 16년 첫번째 궁중문화축전 아르바이트때였고, 작년에는 창덕궁도 갔다가 이번에는 다시 경복궁을 찾게 되었다. 어느 궁을 가던 제일 화려한 것은 역시 경복궁이었던 것 같다. 광화문을 가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역시 세종대왕님. 그 뒤로 인왕산과 청와대의 모습도 보인다. 과거의 궁과 현대의 궁의 뒷산이라는 느낌때문인지 인왕산의 산세도 참 권위있게 생겼다고 해야하나. 신기하게 생겼다. 밥을 먹으러 경복궁 옆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들렀다. 양 옆으로 펼쳐있는 유명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들과 그 위로 보이는 청사초롱이 참 분위기 있었다. 일식집과 청사초롱. 그 색이 같..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⑦ 잠을 자고 나서는 길. 친절하게 한국어로 또박또박 적어놓은 정성이 감사하다.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위한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이곳으로 온 첫날이 새록새록난다. 마지막 가는길이 아쉬워 역에서 비싼 디저트 하나 사먹었다. ㅋㅋㅋㅋㅋ 왜인지 일본에서는 잘나간덴다. ㅋㅋㅋㅋㅋ 국제선 가는 길에 있던 갓챠. 동전 한톨이라도 털려고...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다. 정말 일본스러운 면세점이었다. 도쿄바나나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많았던 면세점. 돌아다니면서 주는 시식을 맛있게 먹고다녔다.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우리를 맞아주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⑥ 간밤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해가뜨니까 많이 녹았다. 점심을 먹으러 온 장어덮밥 맛집 신주쿠 우나테츠. 다행이 줄이 없었다.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배가 그렇게 고픈게 아니라서 작은양을 시켜보았다. 정갈한 도시락 통에 나오는데 깔끔했다. 장어양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좀 아껴먹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양이었고 양념도 적절했다. 가시도 안씹히고 비리지도 않으니 맛집 인정. 가격은... 장어니까 인정. 밥먹고 시부야 역쪽을 걸어가다가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다. 친구랑 내기해서 공짜로 먹어서 더 꿀맛. 여유를 부리러 온 시부야의 스타벅스. 일본에만 있다는 메뉴를 들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유명한 사거리 횡단보도를 찍어보려 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해 한면만 찍어본다. 커피..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⑤ 난생 처음 디즈니랜드를 왔다! 오픈하기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디즈니랜드 규모가 상당하다.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테마파크를 만들랬더니 산을 구현해놓는 클라스... 줄을 기다리면서도 어트랙션의 컨셉을 즐길 수 있었다. 매대에서 팝콘을 살때 디즈니 굿즈도 같이 살 수 있다. 굿즈는 장소에 따라 다르다. 이곳은 약간 70년대 미국의 항구 느낌. 낯선 저 타워는 또 하나의 어트랙션. 하우스오브테러 이다. 자이로드롭 비슷하달까. 실제 배도 아닌데 진짜처럼 잘 꾸며놓았다. 왜 꿈의 동산이라고 하는지 알 것만 같다. 하우스오브테러의 내부. 벽의 그림 하나하나가 다 컨셉이다. 진성컨셉은 감동을 준다. 잠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어트랙션. 규모와 재현력..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④ 아침 일찍부터 도쿄 신주쿠역에 있는 블루보틀에 왔다.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한국인 관광객도 꽤 많이 보였고, 관광객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많았다. 정갈한 메뉴판. 모든 과정이 탁 트여있어서 내가 마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하나의 쇼맨십같은 느낌. 확실히 뭔가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좋았다. 바리스타의 입장에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바텐더가 플로어를 하면서 고객한테 쇼맨십을 보여주듯이, 왜 진작에 이런 서비스가 나타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스타벅스와 같이, 정갈하고 갖고싶은 굿즈들. 스타벅스가 초록색이면 블루보틀은 그의 이름에 맞는 산뜻한 하늘색이다. 매장 내 풍경 따뜻한 카페라떼를 하나 시켜보았다. 커피 들고도 한번. 점심은 유명하다는 ..
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③ 이른 아침. 신주쿠역. 오늘은 오다이바쪽으로 간다. 오다이바로 가다가 길을 잘못타서 지하철에서 한시간정도 헤맨것 같다. 여러 테마파크가 있던 DECKS. 레고랜드. 마담투소. 조이투소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원숭이와 콤비를 보여주던 아저씨. 나는 이게 뭔지 이때는 몰랐다. 일본여행의 가장 컸던 충격. 호응이 꽤 커서 놀랐다. 취존취존. 건물에서 바라본 풍경.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온 식당. 이름난 식당은 아니었지만 무난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조이폴리스로 향했다. 선택형 방탈출 게임 바이오하자드. 게임진행방식이 신기했다. 여러가지 게임들이 많았다. 줄이 꽤 있어서 다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있다보니 많이 둘러보고 탔다. 역전재판도 만날 수 있었다. 홀로그램 공연은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듯. 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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