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고 집앞에 있는 Philz Coffee에서 여유를 부렸다. Philz Coffee에서는 민트 마키아또를 판다. 다른 곳에서는 안파는 음료라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커피와 함께 간단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달다구리한 딸기쨈과 치즈가 발린 빵과 달걀과 아보카도가 올라간 빵. 둘다 맛있었다.
여유를 부리다 도착한 곳은 스탠포드 대학교. 비지터센터에서 대략적인 안내를 받고 그냥 둘러보려고 했는데 마침 투어시간이 딱 맞아 투어를 신청하고 기다렸다.
한쪽 벽에 걸려있던 실리콘밸리 기업 안내도...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
시간이 되면 이렇게 투어 시작을 알려주고, 신청한 관광객들이 모인다. 사람이 많아 네개의 팀으로 분리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유명한 Hoover Tower. 관광객은 돈주면 올라갈 수 있다. 재학생은 무료.(잘 안올라가겠지)
대학교가 넒은 만큼 건물드로 큼직큼직하다.
드넓은 스탠퍼드 오벌. 대학 다닐 맛이 안날 수가 없을 것 같다.
스탠포드의 Memorial Church. 지진?이었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교회라고 들었다.
교회 내부는 다른 교회들같이 웅장하고 화려하다기 보단 대학교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지어진 느낌이었다.
나오면 이런 복도가 이어져 있다.
점심을 먹으로 도착한 학생식당. 정말 학생들이 먹는 식당을 찾아가고 싶어서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어서 찾아왔다. 마치 리조트같다.
식당은 12불? 21불?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재학생은 무료.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뷔페식.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엄~청 기대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물론 우리나라 대학교랑 비교하면... 안된다...ㅠㅠ
점심 식사후 Hoover Tower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 붉은 지붕들이 인상깊은 스탠포드 대학교. 저 끝까지 모두 스탠포드 대학교라니까 참...ㅎㅎ 부럽다.
다시 메모리얼 코드. 로댕의 칼레의 시민을 만날 수 있다. 필라델피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만났다.
전자과 건물을 들어가보았다. 좋은 기술이다.
컴퓨터공학과 건물도 들어가보았다. 마찬가지로 좋은 기술이다.
빌게이츠님이 기부한 건물이라고 들었다. ㅎㅎ...
스탠포드에서 시간을 보낸 뒤 일정을 보내고 팔로알토의 번화가? 라고 할 수 있는 마운틴 뷰로 왔다. 물론 건물들은 모두 낮다. 축제기간이어서 그런지 인공암벽도 있고 사람들도 북적북적.
이정도 날씨면 팔로알토에서 나쁜 날씨에 속한다고... 거의 대부분 구름한점 없는 날씨가 이어진다.
차를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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