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대한민국ROK 경북 경주 2. : 차타고 경주 한바퀴 돌아다니기 아침 일찍 삼국통일을 이루어낸 문무대왕릉으로 왔다. 예전에 초등학생 때나 왔었던 것 같은데. 하늘도 맑고 동해의 푸른 바닷물도 시원해 보였다. 다만 날씨는 원래 추운 날씨라서. ㅋㅋㅋ 특이했던 것은 기도나 굿을 드리는 드리는 여러 무당(?) 종교단체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원래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이슈로 뜨고 있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bZq9kqwkrk 갈매기들도 많았다. 구경을 하고 난 뒤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 회는 조금 무거운 듯하고 간단하게 물회 한 그릇씩 하러 주변에 횟집 중 추천을 받은 횟집으로 찾아갔다. 길을 막고 있는 고양이. 길을 막아도 나른한 고양이 움직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은 좋다. 군더더기 .. 여행/대한민국ROK 경북 경주 1. : 오랜만에 떠난 경주 여행 오랜만에 경주여행을 왔다. 오랜만에 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온 적은 없던 경주로 정했다. 운전은 소소하게는 했지만 자차가 없어서 장거리 운전은 해본적이 없기에 한번 경험해볼까 싶어서 처음부터 자차로 운전해갔다. 차를 타고 도착하니까 거의 해가 지는 시간이었다. 바로 후회함.저녁이나 빨리 먹어야겠다 싶어서 미리 예약해둔 숙소에 후딱 체크인을 하고 밥먹으러 나왔다. 밥먹으러 온 곳은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소향몽. 일찍이 웨이팅은 종료되어있었다. 나름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 많이들 찾아오는 듯 했다. 예약을 했어도 바깥에서 30분은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배가 고파서 먹고싶은것은 일단 다 시켰다. 차돌박이 삼합이랑 감태육회비빔밥이랑 버섯사태 온면. 날이 추워서 그런지 따끈한 온면 ..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24년 2월 앱테크 수익 2월의 수익을 확인했다. 귀찮은 일이었지만 한 달 정도 진행하다 보니까 결국엔 습관이 된 것 같다. 아직도 해야 하나 라는 느낌은 있지만 이것을 1년간 유지한다면 실제적으로 얼마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현실 데이터를 모으자 하는 호기심이 더 큰 것 같다.24년 2월 앱테크 수익 : 19,142 포인트전월 대비 약 3만 포인트 정도 덜 받았다. 왜 그런고 보아하니 계좌개설 등 이벤트의 영향이 크다. 나는 다른 앱테크는 하지 않고 출석체크 및 만보기로만 하고 있다 보니, 결국 수익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한 달에 약 2만 포인트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합계4907019142종류1월2월머니워크19254511발로소득26695140야핏무브18623649캐시워크16143311비트머니1935409..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24년 2월 공모주 수익 24년 2월 공모주 수익 : 106,920원2월에 가장 큰 수익률은 이닉스였다. 186%에 달하는 수익률이었지만, 1주였기 때문에 금액으로는 소소한 수익이었다. 청약일이 겹치는 일공모주들이 몇 가지 있었기에 새롭게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신영증권 스팩이나 BNK투자증권, SK증권 스팩은 청약하지 않았다. 모든 판에 참여하기에는 번거롭기도 했고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통장개설 20일 제한 규정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아직까지 무지성 공모주 청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좋은 회사가 투자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창구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몰려서 공모가 대비 가격이 순식간에 들뜬다음에 떨어지는 현상은 계속되는 듯하다. 다만 2개월간 대부분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경험으로 느낀 것이라면 주.. 일상의 편린 헌혈 은장을 받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 그중에 하나는 헌혈 금장받기이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내가 갖고 있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게 나누는 것인데 크게 거부감을 가질 일인가 싶었다. 원래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순하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복잡해지는 것. 이왕이면 헌혈을 하면서 기념도 해주는, 아주 부담 없는 숫자인 50회까지는 하자라는 생각을 했었고 오늘은 그 중간정도인 30회를 기념하는 은장을 받는 헌혈이었다. 새롭게 생긴 뒤 자주 가는 헌혈의 집 강남역 센터. 강남센터도 있고 강남역 센터도 있다. 최근 생겼기 때문에 깔끔하고 또 이런저런 볼일을 보면서 오기 좋아서 자주 오게 된다. 30회 기념 헌혈. 보통 혈소판혈장 헌혈을 주로 하지만 그냥 되는대로 하는 편이다. 헌혈을 나름 했다고 어느덧 팔뚝에 자그마한 흉터가..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24년 1월 앱테크 수익 이 귀찮은 짓을 내가 하게 될줄은 몰랐으나, 1년에 몇 백만원의 수익을 내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끔씩 현타도 오고 짜치고 귀찮다. 근데 하다보면 은근히 쏠쏠하고 재밌다. 개인적으로 광고나 설문조사 등 시간 뺐기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운동을 즐겨하기 때문에, 출석체크나 만보기 종류로만 채웠다. 하루에 최소한 5천걸음은 걷게 되어서 어느정도 매일 100포인트씩은 쌓이는 것 같다. 한달에 하면 약 3천 포인트이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쌓이는것도 있을테니 한달만 지나면 커피값정도는 아끼는 듯 하다. 매일 운동나가는 것의 소소한 동기부여가 되어주기도 한다.이것저것 찾아보고 해보다보니 광고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시간을 덜 빼앗기는 종류는 아래 종류가 있었다. 개..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24년 1월 공모주 수익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게 된 계기본격적으로 공모주를 시작한 것은 작년 11월 중순부터였다. 기사를 보다가 공모주가 뜨겁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게 뭐길래 그렇게 뜨나 싶어서 무지성으로 시작하였다. 공모주 청약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한참 주식시장이 뜨거울 때 상장하였던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은 단 몇 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수익을 얻었기에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다만 정말 국민주라고 불리는 상장기업에만 청약을 해보았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공모주에 이렇게 큰돈을 청약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다. 어쨌든 한번 해보자 싶었고 자본금 천만 원가량으로(실질적으로는 700만 원가량으로 청약을 하였다) 연말을 보냈다. 11월에만 새롭게 만든 증권사 계좌가 4개, 12월에도 4개였다. 그럼에도 불.. 여행/대한민국ROK 경기 파주 : 헤이리마을 음악카페.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가까운 파주에서 유명한 카페한번 가본적 없다는 생각에 헤이리마을에 들려 가고싶었던 음악감상 카페를 찾아갔다. 조병수 건축가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관한 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유명하다.카페 내부에는 커다란 스피커가 눈에 띄는데, 소개글마따나 소개하자면 1930년대 미국 극장의 오디오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오리지널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 필름 등 4조의 스피커라고 한다.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 필름 스피커의 우수성을 모르는 아쉬운 막귀이긴 하다만 높은 층고로 이루어진 공간감과 아늑한 분위기 때문에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공간이었다.직접 수집하신 1만 여장의 LP 음반들이로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클래식 음악을 차를 마시며 편안히 즐길 ..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강남 : 헌혈의 집 강남역 센터 가오픈기간에 헌혈하기(현재 정식 오픈!) 2023년은 유독 헌혈을 많이 했다. 그간 정기적으로 해오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매년 이런일 저런일로 미루다가 23년에는 본격적으로 정기적인 헌혈을 하였다. 퇴근 후 이것저것 볼일을 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원래는 비어있던 공간에 헌혈의 집이 새로 생겨서 물어보았더니 가오픈 기간이라고 헌혈을 할 수 있었다. 원래 강남2센터 지점이 있었는데 그 지점이 옮겨졌다고 한다. 마침 헌혈 하려고 했던 날이었는데 이왕 새로운 곳에서 하면 좋겠다 싶어서 바로 번호표 뽑고 자리에 앉았다. 헌혈 전 검사를 할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헌혈집에서 헌혈하는 것이라는 간호사님의 말씀에 자신감이 묻어있었다. 그도 그럴게 아니라 모든 시설이 다 최신식이고 아득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일단 시설에서부터 신뢰가 갔다. 가오픈기간.. 문화/관람 영화 :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 2023 개봉 2023.12.20.등급 12세 관람가장르 액션, 드라마국가 대한민국러닝타임 153분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시간이 비어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서울의 봄을 볼까 노량을 볼까 했는데, 그래도 최신작인 노량을 선택하였다. 영화를 보다가 살짝 졸아서 집중에는 실패하였지만, 영화내용을 보는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규모있는 해전씬은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중간 극적인 상황마다 명나라 도독역의 정재영이 부르는 '라오예!' 와 이순신을 노리는 왜적을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주는 힝 속았지? 장면, 그리고 뜬금없는 환영씬은 다소 진부하거나 어색한 연출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도 웅장한 해전의 연출을 느끼기에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