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320)
여행/'16 영국UK LONDON ② : RUSSELL SQUARE, TRAFALGA SQUARE, WHITE HALL, BIG BEN & VICTORIA TOWER GARDENS, WESTMINSTER ABBEY, THE LORD MOON OF THE MALL 숙소가는 라인에 자주 보았던 엄청난 경사의 에스컬레이터    숙소는 유스호스텔에, 혼숙에, 3층침대였다. 그중에 나는 남는 자리가 없어서 3층을 쓰게 되었다. 자다가 화장실 가는게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 아침 준비를 다 하고 밖으로 향했다.    런던을 대표하는 빨간 이층버스는 2층의 앞자리를 타게 되면 런던 길거리 모습도 볼 수 있고 좋았다.      트라팔가 광장(TRAFALGA SQUARE), 트라팔가 해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셔널 갤러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빅벤( BIG BEN & VICTORIA TOWER GARDENS)을 찾게 되었다.       웨스턴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해리포터가 생각 나는 것은 영국이라서 그런걸까..
여행/'16 영국UK LONDON ① : 히드로공항, 숙소, REGENT'S PARK, THE SHERLOCK HOLMES MUSEUM, NOTTING HILL, KENSINGTON GARDEN 여행의 시작은 늘 설렌다. 나와 함께 약 5년정도를 함께 해준 가방들. 비행기에 타고 난 뒤 카타르 항공이었는데 식사도 만족스러웠다. 중동에는 처음 와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환승지이긴 하지만. 넓고 이쁘고 나름대로 잘 꾸며놓았다. 양 옆으로는 모노레일이 다니면서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두번째 기내식 화이트와인과 함께 무슨 빵을 먹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었다. 그냥 디저트 챙겨줘서 좋았다 ㅎㅎ 영국에 도착하고 나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나왔다. 날씨는 영국이 늘 그렇다고 하는 비가 오늘 우중충한 날씨였다. 영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온 셜록홈즈 박물관. 여러가지 굿즈들이 잘 되어 있었다. 유명한 I AM SHERLOCKED 문구도 눈에 띈다. 셜록홈즈박물관 내부는 이러했다. 셜록홈즈 박물관을 보고..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종로 : 멍청이 세 명의 서울투어 여행 계획을 세운 것은 어언 3개월 전. 군대 전역을 앞두고 동기 셋과 함께 전역 뒤에 같이 전역기념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등병 때부터 전역 때까지 함께한 동기들이기에 마음도 잘 맞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이기에 전역 후에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정말 꿈 같은 일이었고 바라던 일이었다. 계획한 곳은 일본이었다. 처음엔 홍콩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중국어 영향권 보다는 일본어를 조금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개개인의 호불호를 따져 가장 모두의 의견과 적합한 곳이 일본이었고, 그렇게 일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병장으로 진급한 후부터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슬금슬금 나왔고, 고로 실제 여행일인 4월으로부터 3개월 전인 1월부터 계획하게 되었다. 한 푼이라도 더 싸게 가려..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송파 : 콘서트 : MIKA Live in Korea 2016 - Seoul 공연 Set List Porcelain My Interpretation Talk About You Grace Kelly Good Wife Big Girl Boum Boum Boum Good Guys Relax, Take It Easy Origin Of Love Underwater Staring at the Sun Lollipop Promiseland Happy Ending Elle Me Dit We Are Golden Love Today Stardust 개인적으로는 'Je Chante'를 라이브로 듣고싶었는데 공연으로는 안쓰나보다. 무대오프닝 이벤트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가수와 관객 서로 이벤트를 겨루기라도 하듯이 주고받고 하는 것을 보니 역시 미카공연은 관객과 공연을 즐기는 합이 너무 좋다. 노래야..
여행/'16 일본JAPAN 여행준비① 유럽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일본여행은 또 뭔일이냐 싶기도 하지만, 군대 동기 3명과 함께 전역을 자축하는 의미로 가는 여행으로써 남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입대 전에는 세계여행을 생각했던 만큼, 유럽과 일본여행은 무리한 계획이 아니라 애초의 생각보다 축소된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별로 부담이 없다. 여행을 위한 예산은... 최대한 절약하는 것으로 어떻게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한번에 두번의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기에 겹치는 부분도 많기는 하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다. 여권, 국제학생증(사실 별로 필요없을 것 같다.), 환전, 준비물들은 한 번 준비하면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여행자보험의 경우, 짧게 두번 계약할지, 아니면 길게 한번 계약할지 따져보고 준비해야 할 ..
여행/'16 서유럽EUROPE 여행준비...② 여행까지 일 년이나 남아서 거의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새해가 밝았고, 여행을 슬슬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은 저번 미국동부여행 때를 참고하여 준비하고 있다. 1. 전자여권2. 기본 루트3. 비자4. 국제학생증 ( + 유스호스텔증)5. 항공권6. 루트에 따른 이동수단7. 숙소8. 환전, 결제수단 확보9. 여행자보험10. 예방접종11. 핸드폰, 연락수단12. 미리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곳 예약13. 준비물 정리 1. 전자여권(http://www.passport.go.kr/issue/faq_01.php)현재 군복무 중이기 때문에 여권발급이 조금 까다로워졌다. 전역이 6개월 이내일 경우 필요한 준비물은 6개월이내 전역예정일이 명기된 소속부대장이 발행한 전역예정증명..
여행/대한민국ROK 경기 가평 : 탑랜드, 남이섬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장소는 MT의 명소 가평 풀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물놀이는 안했다. 대신 산책을 했다. 자전거길이 잘되어있었는데 자전거는 안타고 그냥 걸어도 친구들이랑 함께하다보니 재밌었다. 남이섬도 오랜만이었다. 그래도 자전거를 안탄것이 아쉬워 다음날 아침 자전거를 빌려 가평 자전거길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여행/'16 서유럽EUROPE 여행준비...아직 일 년 ① 군 복무 중 시간이 많이 남는지라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다. 근무 서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책을 읽는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다. 일년에 많아야 2~5권 완독임을 생각하면, 물론 완독하는 것 말고도 평소에 책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그저 여러 책을 재미있는 부분까지만 2~30페이지만 읽기는 했지만 100일 남짓한 시간동안 60여 권을 읽은 것은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로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달라진다는 것을 몸 속,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책을 통해 깨달은 것과 목표로 삼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세계여행이 되었다.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책은 요나스 요나손의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도 살짝 오버랩되는 듯한 이 책의 주인공은..
여행/'14 미국USA 뮤지컬 : 원스 Once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왔는데 뮤지컬 하나는 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뮤지컬예매를 하러 갔다. 가장 먼저 보러 간 곳은 위키드. 유명하기도 유명했고 특히 돈이 없는 우리로선 진행되는 lottery가 흥미로웠다.  공연시작 3시간 전쯤 lottery를 진행하고, 2시간 전쯤 당첨 인원을 호명한다.   lottery 주소는 아래와 같다. Gershwin Theatre 222W 51st St. New York, NY 10019, 미국 도착하고 보니 이미 사람들이 줄 서있긴 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어느 정도 기다리다 보니까 들어와서 이름을 작성하라고 했다.   이름은 여권과 똑같게. 적고 나서 그냥 가면 된다. 다만 바로 30분 정도 뒤에 호명을 하니까 주위에서 서성이다가 시간 맞춰서 가..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⑤ : 마지막 날, 폭설이 내리는 인천으로 가는 길 미국 동부여행의 마지막 날 밤. 예산 정리를 하면서 마신 물 병 이름이 다사니... 워싱턴 하이호스텔도 마지막이다. 눈폭풍이 내렸다고 숙소 라운지에서 확인한 결과 모든 대중교통이 멈췄다고 하길래, 혹시 콜택시는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올 수 있다고 한다. 설마 올 수 있을까 했는데 모든 타이어가 다 잠기도록 쌓인 눈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왔다. 가는 내내 알아듣기 힘든 흑인 말투로 말을 하시던 택시기사 아저씨ㅠㅠ"다음에 자식 데리고 오면 이런 날씨에 공항까지 갔었다고 이야기해~"하며, 내가 보기에도 한치 앞도 안보이는 날씨에 겨우겨우 공항까지 도착했다. 가는 길에 전복된 차량 보고 식겁...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던 워싱턴 댈러스 공항. 택시비는 $40~50도 안나올 거리를 팁까지 $100 주었다. 비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