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④ : 유엔본부(United Nation), 그랜드 센트럴 역(Grand Central Terminal), 타임스퀘어(Time Square), 베코(Becco) 인권에 대해 주제를 가진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PREAMBLE Whereas recognition of the inherent dignity and of the equal and inalienable rights of all members of the human family is the foundation of freedom, justice and peace in the world, Whereas disregard and contempt for human rights have resulted in barbarous acts which have outraged the conscience of mankind, and the advent of a world in which human beings shall..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④ : 트라이베카(Tribeca), 차이나타운(China Town), 소호(Soho), 듀크 카페(Cafe Duke), 유니온 스퀘어(Union Sq.), 유엔본부(United Nation)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던 이날 아침 간 밤 사이에도 눈이 많이 왔었나 보다. 멀리 뉴욕 로스쿨이 보인다. 길거리에 전시되어 있던 뉴욕 지도. 하나 갖고싶을정도로 디테일이 좋다. 무슨 건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생긴 것이 맨인블랙'같은 영화에 나올법한 건물.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꼭 안개가 자욱한 것 같다. 시청사를 넘어 도착한 차이나 타운. 전혀 웰컴하지 않는 날씨... 눈오는 소호(Soho)거리. 원래 공장과 창고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버려지다시피 된 곳을 예술가들이 모여서 형성된 거리이다. 현재는 임대료가 많이 올라 고급 레스토랑이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피해간 카페 듀크(Cafe Duke). 카페라길래 커피만 팔 줄 알았더니 여러가지 음식점과 편의점이 한 곳에 모여있는 매장이..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③-1 : 워싱턴스퀘어(Washington Sq.), 뉴욕대학교(New York Univ.), 블리커 스트리트(Bleeker St.), 첼시마켓(Chelsea Market), 그랜드 아미 플라자(Grand Army Plaza), 애플스토어(Apple Store) 사우스 스트리스 씨포트에서 넘어와 계속 걷다보니 이런 야외 아이스링크도 만났다. 스케이트를 참 좋아하나 보다 싶을 정도로 뭔가 좀 넓은 장소만 있으면 어김없이 아이스링크가 있다.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도착. 1950~60년 대에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었지만 현재는 집값이 많이 올라 예술가들이 떠나가고 고급 주택가로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Gay St.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동성애를 컨셉으로 잡은 마켓이나 음식점들이 눈에 띄었다.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Gay St. 횡단보도를 건널때면 늘 이런 사진을 찍게 된다. 길을 잃다가 한 친절하신 멋쟁이 중년 남성분의 도움으로 도착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 1826년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아치(Arch)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③ : 카네기홀(Carnegie Hall), 조인트 버거(Joint Burger),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볼링그린(Bowling Green) 월스트리트(Wall St.), 신주(Sinzu),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 밤 사이에 새로운 여행객이 들어왔다. 다시 마주한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콜럼버스 서클을 지나 도착한 카네기 홀. 유명 음악가들이 꼭 서고싶어하는 무대중 하나이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다. 중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랑랑의 무대는 이미 매진이라고. 시간이 오전시간이라 문이 닫혀있었는데 안에 관계자분이 춥다고 들어와있으라고 했다. 친절하신 관계자분. 어디서 왔냐고. 어떤 일정이냐며 팜플렛을 뽑아들어 이거 좋다고 이거 싸다고 이거 들어보라면서 추천도 해주고 얼마든지 있다가라며 친절을 베풀어주셨다. 가능하다면 무대도 보고싶었지만 일정이 모두 꼬일 것 같기도 하고 여행비용에도 부담이 갈 듯 싶어 어쩔 수 없이 카네기홀만 보고 왔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을 보고 즐기자라는 모토로 갔기 ..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②-1 : 토이저러스(Toys R Us),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 타임스퀘어(Time Square) 슈퍼볼 대목을 맞아 이렇게 캐릭터 탈을 쓰고 나와 사진을 같이 찍어주고 팁을 받는 사람들도 많이 나와있었다. 우디가 많이 흥분한 것 처럼 보인다. 토이저러스는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 전문점으로 미국 내에만 700여 개의 체인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뉴욕의 토이저러스 내에는 매장의 크기도 크기거니와 매장 내에 이렇게 관람차도 있었다. 역시 슈퍼볼 때문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줄또한 엄~청 길었다. 버즈도 있고, 몬스터주식회사 애들도 있고 실제 움직이던 공룡모형도 있고 레고로 만든 헐크도 있고(몇 개의 블록으로 몇 일 동안 만들었는지 적혀있다.) 공룡 뒤에서. 비단 장난감 뿐만 아니라 지하 층에서는 X-Box도 있고 플레이스테이션도 있고 다양한 게임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나오..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② : 여행시작, 쉑쉑버거(Shake Shake Burger), 센트럴파크(Central Park), 타임스퀘어(Time Square) 급하게 예약한 뉴욕 하이호스텔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고, 예약한 16인실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기분을 느끼며 하루밤을 편하게 잔 덕분인지 어제 있었던 큰 일들을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아침이 밝았다. 뉴욕 여행 시작! 왼쪽으로 센트럴파크를 끼며 어퍼 웨스트 사이드(Upper West Side)를 그저 걷기만 해도 여행하는 기분이 절로 났다. 한 블록 건너와 뉴욕 공립도서관도 보고(브라이언트 파크에도 공립도서관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 도서관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 계속 쭉 내려와 보면 그 유명한 쉨쉨버거 (Shake Shake Burger)을 볼 수 있다.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와서 오픈까지 한 시간 가량 기달려야 한다길래 다시 한 블록 건너 센트럴파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센트..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① : 숙소예약은 철저히!! 보스턴 하이호스텔에서 체크아웃을 끝내고 뉴욕행 메가버스를 타러 사우스 역(South Station)으로 향했다. 주소가 몇 번 출구라고만 적혀있어서 그냥 가면 되겠지 싶어 갔는데 어디로 가라는 말이 없어서 아침 이른 시간 분주하게 움직이는 행인 분께 물어보니 너무도 친절하게 기차타는 곳과 버스타는 곳은 다르다며 버스타는 곳을 가르쳐 주셔서 빠르게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었다. 거의 한 시간 일찍 도착해서 지루하게 기다리기도 했지만 그냥 사람구경도 할 겸 좋은 자리에 앉을 겸 해서 버스를 기다렸다. 결국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기다린 보람이 빡! 넓은 땅 만큼이나 쫙쫙 펼쳐진 고속도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중간에 우리나라 휴게소처럼 중간에 쉬어가는 곳도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음료 서스펜더가 .. 여행/'14 미국USA BOSTON ③ : 공부좀 더 할 걸... 프리덤트레일(Freedom Trail), 보스턴 미술관(Boston Museum) 지내는 동안 느꼈지만, 보스턴 하이호스텔은 그 수준이 너무 좋아 지내는 동안에 불편함이 없었다. 다른 유스호스텔과는 달리 1인실로 쓸 수 있도록 되어있는 화장실과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새 수건, 낮은 인구밀도의 침실. 이것만 하더라도 말 다했는데 별의 별 편의시설이 있어서 후에 다른 하이호스텔과 비교가 되었다. (물론 호텔이나 다른 좋은곳에서 지낼 수 있다면 이런 것들은 문제도 아니겠지만..) 여느때와 같이 아침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섰다. 프리덤트레일(Freedom Trail)은 이름 그대로 '자유의 길'이라는 뜻이다. 미국 식민시대와 독립전쟁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 유적지를 바닥에 있는 빨간 벽돌선을 따라 가면서 여행하는 루트인데, 도보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걷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일 경우 별로 추천은 .. 여행/'14 미국USA BOSTON ② : 하버드(Harvard), 메사추세츠공대(MIT),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보스턴에서의 첫 날 아침, 하이호스텔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아침을 먹었다. 빵이든 음료수든 요플레든 시리얼이든 무료로 무제한 제공이기 때문에 돈 없는 학생으로써는 감동...ㅠㅠ 그렇게 교통신호를 지키진 않던 보스턴거리(ㅋㅋㅋ) 보스턴에 와서 제일 보고 싶었던 대학 탐방을 오늘 하기로 했다. 보스턴은 세계 최고의 학교라고 불릴 수 있는 하버드와 MIT가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하이호스텔에서 하버드까지 가는데에는 레드라인(Red Line)을 타고 경유없이 바로가서 별 문제 없이 도착하였다. 하버드역에 도착하고 나니 별거 아닌데 하버드라는 이름때문인지 마치 배울 것이 쌓여있는 학문의 전당에 온듯한 설렘 요로코롬 작은 기념품샵에도 학교 기념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하버드 스퀘어 출입구. 출입구를 나와 딱히 정문이.. 여행/'14 미국USA BOSTON ① : 시카고에서 보스턴으로, 예상했던 비행기 결항. 그런데 항공사 실수? 미국 동부여행을 결정했을때, 도시 간 이동은 되도록 낮에 도착하는것으로, 그러니까 주로 낮에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깜깜한 밤보다는 낮이 더 이동할때 위치확인도 편하고 현지인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안전'하고 편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여행 다녀온 후에도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낮에 움직이기로 결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쨌든 시카고에서 보스턴까지, 구글 지도상으로 차로 15시간이나 걸리는 여정을 소화하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서 애초에 비행기를 예약해 두었고, 비행기를 타러 시카고에 도착했었던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다시 출발하였다. 섭씨 영하 31도를 기록한 강추위속에서 가고자 했던 시카고 미술관이나 애들러 천문대 뿐만 아니라 학교 직장들도 모두 폐쇄조치를 한 상.. 이전 1 ···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