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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람 영화 :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개요 : 액션, SF / 미국 /113분 / 2014.06.04감독 : 더그 라이만출연진 : 톰 크루즈(빌 케이지), 에밀리 블런트(리타 브라타스키)원작소설 : 'All You Need Is Kill' 공식사이트 : http://www.eot2014.kr/ 치트쓰면서 게임하다가 치트가 안먹혀서 '에이, 켠 김에 왕까지 해야지' 해서 클리어하는 이야기를 박진감있고 유머있게 담아냈다. 보통 타임루프를 주제로 한 영화들은 얘기하고자 하는 시간과 공간이 겹겹히 쌓이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빠른 전개와 명료한 컷으로 간단하게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문화/음악 음악 : San E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A midsummer night's sweetness) Music Video 산이(San E), 레이나랩/힙합2014.06.12로엔 엔터테인먼트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www.youtube.com/pledisartist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pledisAS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근..
스크랩 생면부지 한국인에 신장 떼어준 미국인 '감동' 생면부지 한국인에 신장 떼어준 미국인 '감동' - 링크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459104
일상의 편린 독서파만권(讀書破萬卷) 하필여유신(下筆如有神) 독서파만권(讀書破萬卷) 하필여유신(下筆如有神)만권의 책을 읽으면 신들린 듯이 글을 쓸 수 있다.- 중국 시인 두보-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⑤ : 마지막 날, 폭설이 내리는 인천으로 가는 길 미국 동부여행의 마지막 날 밤. 예산 정리를 하면서 마신 물 병 이름이 다사니... 워싱턴 하이호스텔도 마지막이다. 눈폭풍이 내렸다고 숙소 라운지에서 확인한 결과 모든 대중교통이 멈췄다고 하길래, 혹시 콜택시는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올 수 있다고 한다. 설마 올 수 있을까 했는데 모든 타이어가 다 잠기도록 쌓인 눈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왔다. 가는 내내 알아듣기 힘든 흑인 말투로 말을 하시던 택시기사 아저씨ㅠㅠ"다음에 자식 데리고 오면 이런 날씨에 공항까지 갔었다고 이야기해~"하며, 내가 보기에도 한치 앞도 안보이는 날씨에 겨우겨우 공항까지 도착했다. 가는 길에 전복된 차량 보고 식겁...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던 워싱턴 댈러스 공항. 택시비는 $40~50도 안나올 거리를 팁까지 $100 주었다. 비쌌..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④ : 국제 스파이 박물관(International Spy Museum),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더 캐슬 인포 센터(The Castle Info Center), 레스토랑 토스카(Tosca) 하이호스텔 비상계단 한쪽 벽면에 마련된 벽면, 검은색으로 칠해 놓아서 분필도 두어 칠판처럼 쓸 수 있게 해놓았다. 누가 그렸는지는 몰라도 디즈니 캐릭터가 잘 그려져 있었다. 다시 들린 포드 극장 거리. 쇼윈도에 전시되어 있는 옷들만 보면 벌써 봄이다. 박물관에 들어와서 발견한 우리나라 국가정보원. 포드극장 쪽으로 다시 온 이유는 바로 국제 스파이 박물관(International Spy Museum)에 들리기 위해서였다. 스파이에 관한 가장 방대한 자료를 갖춘 곳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별로 재미 없었다. 조금 유치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자녀가 있으신 분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표를 사고 입장하면 이렇게 벽에 붙여진 프로필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골라 인적..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③ : 파빌리온(Pavilion), 포드 극장(Ford's Theater), 국립 초상화 미술관 & 아메리칸 아트 뮤지엄(National Portrait Gallery and American Art Museum), 국립 공문서관(National Archives), 링컨 메모리얼 파크(Lin.. 제일 먼저 파빌리온으로 향해 클락 타워 투어(Clock Tower Tour)를 갔다. 클락타워투어는 198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무료이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의 클락 타워로 바로 갈 수 있으며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해 영국에서 받은 의회 종(Congressional Bells)를 본 다음에 다시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 다른 전망대와는 달리 엘리베이터 보이,걸도 없이 그냥 관람객이 직접 눌러 올라간다. 종과 관련된 설명 포스터. 전망대에 올라와서 바라본 풍경. 포드극장으로 향하는 길에 오봉팽에서 커피와 컵케이크를 먹으며 몸을 녹였다. 오봉팽 자체는 많이 봤는데 직접 들어와 먹는것은 처음이었다. 너무 달았던 컵케이크. 포드 극장(Ford's Theater)는 1865년 4월 ..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② :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홀로코스트 기념관(Holocaust Memorial Museum) 미리 예약해뒀던 국회의사당 견학이 있던 날. 어김없이 걸어서 국회의사당까지 가기로 했다. 국립 공문서관(National Archive)를 지나 도착한 국회의사당. 백악관과 함께 워싱턴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미리 예약해둔 가이드투어를 위해 비지터 센터로 향한다. 사실 비지터센터가 어디있는지 몰라 국회의사당 정문? 뒷문? 쪽에 떡하니 서있던 엄격해보이던 덩치 큰 경찰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서글서글하게 반대편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역시 모르면 겁내지말고 물어봐야한다. 국회의사당은 1793년 9월에 착공하여 1800년 11월에 완공되면서 첫 번째 국회가 이곳에서 소집되었다. 돔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물이 자리한 네오클래식 야식으로 돔의 정상에는 청동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자유의 여신상이..
여행/'14 미국USA WASHINGTON ① : 올리에즈 트롤리(Ollie's Trolley),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라운지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다인실이라서 너무 답답했었던 방도 오늘 안녕이다. 다양한 색색들이 인상적이었던 복도를 나와 워싱턴 행 메가버스를 타러 향했다. 친절한 라운지 직원께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버스탑승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30th St Station. 길게 늘어진 줄. 앞에 있던 커플이 남자분이 오랜 기간동안 떠나나 본데 여자분이 너무 서럽게 울어서 메가버스 직원이 휴지도 주고 그랬다. 눈물 한 줄기 또르르 흘리는 모습이 꼭 영화같아서 너무 아름답고 자세한 내막을 모르지만 안타까웠던 커플. 상관 없는 내가 혼자 너무 몰입했나? 한 두시간 가량을 달려 워싱턴 시내에 진입했다. 도시마다 색다른 특징이 있는데 워싱턴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건물들이 모두 낮다는 것이다. 여행의..
여행/'14 미국USA PHILADELPHIA ② : 로댕 박물관(Rodin Museum), 동부 주립 형무소(Eastern State Penitentiary), 시청(City Hall) 뮤지엄 디스트릭트(Museum District)로 가는 길. 존 F 케네디 플라자를 지나 로건 스퀘어(Logan Square). 필라델피아 미술관, 로댕 박물관, 프랭클린 과학 박물관, 이스턴 주립 형무소 등이 모여 있다. 필라델피아 프리 도서관(The Free Library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 중앙 도서관으로 1891년 닥터 윌리엄 페퍼(Dr. Willian Pepper)가 "공공 도서관은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분으로 그의 삼촌 조지 S. 페퍼(George S. Pepper)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225,000을 도서관 건립 자금으로 내놓는다. 그러나 유산이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당장 도서관 건립이 어렵게 되자 1894년 3월 시청 내에 작은 방 3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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