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23 베트남VIETNAM 베트남 4. : 닌빈(Ninh Bình) 암티엔 사원과 짱안(Trang An) 나룻배 투어 하노이 근교라고 꽤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닌빈, 짱안 지역. 회사에서 주말 투어프로그램이 있어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단체투어에 빠질 수 없는 기념품매장. 휴게소인 듯 하면서도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림부터 잡화물까지 소소하다. 사진은 찍을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바로 옆에서 제작을 하고 계시던 분들이 있어서 어떤 것은 실제 수제품으로 제작되는 듯했다. 구경하기에는 좋아서 쉬면서 구경도 하고 넘어갔다. 지나가다가 본 현대자동차 건물. 확실히 베트남에는 한국기업들도 많이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첫번째 목적지는 암티엔 사원이다. 비교적 사람은 많지 않은 한산한 관광지.매표소는 이런 모습이다. 입장권. 성인 50,000동이다. 약 2500원 정도. 산 중턱에 산양이 보였다. 계단을 약 10여분 .. 여행/'23 베트남VIETNAM 베트남 3. : 하이퐁에서 하노이까지 당일치기 둘러보기 아직까지도 이 화려한 호텔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화려함과는 다르게 싼 편이다. 굳이 먹으러 간 적은 없다. 주말이라서 하노이에 한번 들러보려고 리무진 버스를 탔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하이퐁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고 하기에 탑승했다. 어플로 예약도 할 수 있다는데 베트남 전화번호가 없기에 사용을 못해서, 호텔 로비에서 도움을 주었지만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픽업을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결국 지도를 들고 물어 물어 타는 작은 소동이 있었지만 어쨌든 안전하게 탔다. https://maps.app.goo.gl/S2RYUpBp48yiZjw57 hoang long · 5 P. Phạm Ngũ Lão, Lương Khá Thien, Ngô Quyền, Hải Phòng, 베트남★★★★☆.. 여행/'23 베트남VIETNAM 베트남 2. : 호텔 주변과 반카오 거리 한바퀴 호텔에서 보는 하이퐁 거리의 풍경. 해가 딱 뜨는 동쪽 풍경이다. 기본 방인데 모서리 쪽이어서 그런지 방도 넓고 좋다. 저녁의 풍경은 이렇다. 가만히 앉아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오토바이 무리를 보면서 멍 때리기 좋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빈컴플라자.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다. 주변 사는 동네 사람들만 오는 듯 한 분위기였다. 2층에 있는 빈마트는 넓게 잘 되어있었다. 딱히 둘러볼 것이 많지는 않아서 마트에서 주전부리 몇 개 사들고 숙소에서 쉬었다. 아침 조식시간.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동네 건물들과 일출 하늘. 고급진 것 같기도 하고 일률적인 건물들이 약간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호텔조식 아니랄까봐 조식은 잘 나온다. 늘 든든히 챙겨 먹으면서 꼭 먹고 나가는.. 여행/'23 베트남VIETNAM 베트남 1. 출국기 오랜만에 출장 차 인천공항을 찾았다. 출장으로 가는 것이라서 비즈니스 전용 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줄이 좀 더 많았으면 좀 더 체감할 수 있었을 텐데,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카드 중에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카드혜택도 야무지게 누렸다.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구. 불과 얼마 전 사이판을 가기 전 라면을 먹는다고 이쪽으로 왔었는데… 하는 추억을 되새겨보았다.타고 갈 비항기.라운지에서 너무 잘 먹어서 기내식은 먹는 둥 마는 둥 했다.좀 이쁘게 찍어보겠다고 해보았는데 그리 잘나오진 않았다. 그래도 하늘에 별은 잘 찍혔다.도착지인 하노이에 도착했다. 약 네시간 가량의 비행.처음으로 가방에 골드등급 태그가 붙혀있었다. 덕분에 짐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무슨 복인지 여러 ..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용산 : 이태원 리움미술관, 몬드리안 클레오 출장을 떠나기 전 이태원에 놀러왔다. 최근에 들러서 밥을 먹거나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들린다거나 하긴 했지만 리움미술관은 처음이다. 무료전시회도 있고 유료전시회도 있었는데, 혹시나 기다리기 싫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https://www.leeumhoam.org/ LEEUM + HOAM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 홈페이지입니다. www.leeumhoam.org 날씨는 구름 한 점 없는 깔끔한 날씨. 그러나 추웠다. 상설전인 전을 보러가는 길 입구. 2024년 3월 31일까지 한다고 한다. 미리 예약한 표의 QR 코드를 보여주면 입장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1층까지 내려오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4층에 조그마한 별실에 꾸며져 있는 청자 찻잔. 말로만 들었..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용산 : 코오롱스포츠 팝업전시회 <EVERGREEN ENGERGY> & 여의도 모던샤브하우스 코오롱스포츠에서 무료로 팝업전시회를 한다고 하여서 예약하였다. 평소에 용산쪽에서 자주 놀아다녔는데, 가깝기도 하고 꽤나 잘 꾸며놓았다는 이야기에 홍보성 짙어보이는 느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였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진행하였는데, 얼마전에 당근거래로 편의점 택배를 보낸 이력이 있어서 이름이 '당근당근'으로 예약되어있어서, 예약자확인을 하는데 다소 뻘쭘한 상황이 있었다. 직원 : 예약자분 성함이... '당근..당근' 맞으세요? 나 : 어..네... 전시가 끝나는 마지막 주말에 와서 그런지 전시회를 구경온 사람들이 꽤 있었고, 대기도 잠시 하였다. 전시회를 연 코오롱스포츠 측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올지 몰라서 팜플렛도 이미 동나버렸다고 하였다. 짧은 대기시간 뒤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용산 : 이태원 빵집 패션5,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맥심플랜트, 멘멘츠케멘 오랜만에 이태원에 왔다. 특별히 무언가 계획하고 온 것은 아니고 오랜만에 데이트였다.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일단 곧장 아침겸 점심겸으로 빵집으로 왔다. 추천받은 빵집은 패션 5. 몰랐는데 자주 지나갔던 건물이었다. 또 하나 몰랐던 것은 SPC 브랜드였다는 것. 알고보니 건물 자체가 SPC 본사였다. 빵은 조리빵, 샌드위치, 식사류빵, 식빵 등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에끌레어나 케이크종류의 디저트류 디자인은 화려하고 굉장히 먹음직스러웠다. 이것저것 먹어볼까 하다가 다 고를순 없겠고 해서 몇가지 골라온 것이 쪽파치즈베이글과 올리브빵, 에그타르트와 몽블랑 에끌레어였다. 커피음료화 함께 하나씩 맛보기. 빵을 고르고보니 전체적으로 짜고 달았다. 맛이 궁금해서 고른것이긴 한데 그런 빵들.. 여행/대한민국ROK 서울 영등포 : 깔끔한 편백찜 오쓰세이로무시 생일 기념으로 여의도에서 저녁식사를 한끼 하였다. 사실 요새들어 여의도에 자주와서 여의도가 특별할 것 까진 없지만 아무래도 증권맨과 직장인들을 위한 식당들이 많다보니, 적당한 가격에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곳을 자주 찾게 된다. 일단 여의도 공원 산책 한바퀴. 토요일 해질무렵 적당한 사람들이 공원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인터넷으로 여의도 샤브샤브를 쳐보니 나왔던 가게 오쓰세이로무시. 캐치테이블로 예약할때에 시간도 18시 30분이 비어있어서 딱 적당히 예약할 수 있었다. 도착하여보니 예약이 필요할만큼 사람들로 가득차진 않았다. 룸도 꽤 있는 듯 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있어서 특별한 날 데이트 뒤에 오기에도 좋아보였다. 알고보니 BTS의 진 형이 운영한다고 한다. 영롱한 빛깔의 편백찜. 고기를 익히기 전에 .. 여행/대한민국ROK 대구 중구 : 오랜만에 만나는 곱창모임. 걸리버막창 대구에서 만나는 곱창모임. 2년에 한번씩 만나는 귀중한 모임이다. 대학시절 공릉에서 곱창을 먹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선배의 결혼식이 마침 대구여서 대구에 만나자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준 고마운 친구들. 곱창은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걸리머 막창. 동성로점에 갔는데, 오후 4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앉아있었고, 우리가 앉자마자 몇분 안되어 자리가 꽉찼다. 대구사람들은 저녁 4시부터 막창을 뜯는가?어찌되었든 막장도 맛있고 막창이 초벌되어 나와서 맛있다. 분위기는 여느 막창집이 그렇듯 시끄럽고 정신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까지 명성이 있을정도로 특별하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적당히 제 값 하는 맛 정도라고 해야하겠다. 저녁을 먹고 동성로 거리도 한번 거닐어 본 다음에 다시 동대구역으로 복귀.. 여행/'23 사이판SAIPAN 사이판 6. : 기념품 들고 귀국하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하는 날.다음에 또 오는 날이 있겠지.체크인을 빠르게 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더 넓은 좌석이었던 지상구 좌석을 받을 수 있었다. 안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서명을 한 뒤 나름 더 편하게 왔다.면세한도를 채우기 위해 위스키 두병과 이것저것 사 왔다. 바나나 칩은 괜찮았고 초콜릿도 흔한 거였지만 맛있었다. 유용하게 쓰는 SPF 100짜리 바나나 스포츠 선크림은 가장 잘 사 왔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 끈적임도 없고 발림성도 좋다. 냄새도 없고 발라도 가벼운 느낌이라 다음에 가면 조금 더 사 올 생각이다. 사이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플루메리아 꽃이 인상 깊었어서 마그넷도 하나 사 왔다. 사이판 여행 끝~ 이전 1 2 3 4 5 6 7 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