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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체코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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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체코CZECH 체스키 1. : 나홀로 체스키 하루 여행 버스에 타자마자 주문받은 코코아. 무료 서비스였고 맛있었다. 다들 많이 이용한다는 레지오젯 버스였는데, 가격대비 서비스도 좋고 버스도 깔끔해서 편히 왔다.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에 도착한 체스키도착한 버스 정류장에서 본 체스키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열심히 숙소에 왔더니 나밖에 없네. 나름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려고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한 건데 이것 나름대로도 좋다.숙소에 짐을 정리하고 밤이지만 저녁도 먹을 겸 한번 돌아다녀보았다.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조명도 운치 있게 잘 되어있다.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식당. 구글 리뷰상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파파스 리빙.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켜본다.파스타 하나 시켜 먹은 건데 짰다. 맥주랑 너무 잘 어울렸다. 물론 맥주를 다 먹고는 남기긴 했지만…내일 둘러볼 성..
여행/'19 체코CZECH 프라하 4. : 마지막날, 패트린 타워에서 풍경보기 체크아웃을 하는 날.한번 둘러보고 각자 갈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프라하 역에 짐을 맡겨두고 페트린타워로 향했다.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Ujezd역.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푸니쿨라 표를 샀다.푸니쿨라 모습 생각보다 빠르다. 빼꼼히 나온 패트린 타워 모습 전망은 나쁘지 않다.프라하 성 모습.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경도 멋졌다.사방으로 한번 눈에 남겨본다.내려와서 보니 귀여운 기념품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갖고 싶었던 귀여운 동물이 그려진 머그컵.이곳의 마그넷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어서 하나 샀다.그리 멀지 않은 곳이 있었던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가게의 모습심플한 테이블세팅. 오래된 듯한 은? 주석? 아이템이 분위기에 잘 맞았다.낮부터 맥주 한잔 들이켜준다. 맛있다.내부 모습이런 병맥..
여행/'19 체코CZECH 프라하 3. : 난생처음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날이다. 체코가 물가가 싼 편이라 스카이다이빙도 저렴한 편이다. 이전에 스위스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이 약 80만 원 수준이어서 하지 못했는데 이곳 체코에서는 20만 원 수준이다.  아침 일찍 모임장소로 가서 기다리다 보면 픽업차량이 와서 스카이다이빙 장소까지 데려다주신다. 차량을 타고 약 한 시간 거리이다. 스카이다이빙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인가 보다. 여러가지 안내를 받고 바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생각보다는 그리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번지점프가 더 가슴떨리는정도? 스카이다이빙까지 잘 마치고 나서 찍은 기념사진. 스카이다이빙 이착륙 장소가 탁 트이고 푸르른 초원이었다. 잠깐 같이 온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축구공을 가지고 놀았다.  다시 돌아와서 점심을 먹으러..
여행/'19 체코CZECH 프라하 2. : 구시가지 돌아다니기(까를교, 프라하성, 구시가지) 숙소는 플로렌츠 지역에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 너머로 성당 시계를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준비를 하고 나와 다시 돌아온 구시가지광장의 프라하 천문시계. 1410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매 정각에는 인형 펍포먼스가 있어서 볼 수 있다. 별 특별하진 않지만 매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인형이 나올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천문시계를 오르는 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프라하의 모습. 이른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리고 프라하의 유명한 간식 중 하나라는 굴뚝빵! 곳곳에 굴뚝방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서 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맛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뜨르들로 빵도 맛있다. 기본 뜨르들로 빵..
여행/'19 체코CZECH 프라하 1. : 입사 후 첫 여름휴가, 동유럽으로 떠나다. 인천공항 제2공항~ 오랜만이다. 공항은 올 때마다 늘 좋은 기분으로 설레게 된다. 제2공항에 있는 피아노. 이번 여행길에 오르기 전에도 어김없이 한번 쳐주었다. 이전에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쳤을 때는 인천공항 SNS에 오르기도 해서 느낌이 새롭다. 관종느낌이지만 그래도 여행 가기 전에 한 번씩 꼭 만나서 여행의 좋은 시작으로 치게 되는 것 같다.https://www.instagram.com/p/BnBV1c7joFT/  비행기에 타자마자 맥주 한 캔을 시켰다. 맥주 한잔과 책을 읽다가 졸리면 자고 그러면 어느샌가 목적지에 도착해 있다. 직항기는 아니어서 러시아에 잠시 내리게 되었다. 마더로씨아의 공항 안에 있었던 버거킹. 부르게르킨그 라고 읽어야 하나. 공항 안에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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