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2 중국CHINA

중국 출장 준비 : 비자 준비, 코로나 검사하기, 준비물 챙기기

반응형

1. 비자준비

대부분 회사에서 준비해주어서 준비할 것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서류 준비는 완료하였고, 이조차도 대부분 회사와 연계된 여행사를 통해서비자를 발급을 준비하였다. 서울 중구 명동 근처에 위치한 남산스퀘어 빌딩 중국비자발급센터에서 지문등록이 필요한데, 이것만은 대행해서 할 수 없기에 직접 찾아갔다. 

 

 

지문등록을 위해 찾아간 날 날씨는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다.

 

보니까 국민연금도 위치한 건물이었다.

 

잠시 로비에 앉아서 연계된 여행사 담당자와 연락하여서 내 여권과 비자 신청 서류를 받고 지문등록을 하러 올라갔다.

 

서류를 보여주니 따로 줄을 서는 곳으로 알려주었고,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렸다. 지문등록을 하는 데는 별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고 전부 생각하면 약 3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2. 코로나 검사하기 

다음으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PCR 검사지이다. 출국 48시간 전 PCR검사는 회사에서 챙겨주지만, 나는 코로나 확진이력이 있기 때문에 출국 2주 이내에 실시한 완치 확인 PCR 검사결과가 필요했다. 

코로나 PCR 검사를 하러 찾아온 순천향대 구미 병원

 

코로나 선별진료소는 병원 정문을 바라보고 왼편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출장준비로 인해서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검사를 위해서 줄서는 시스템이 아직 정립되어있지 않은듯 혼선이 자꾸 빚어지는 모습이 답답했지만 내가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검사를 위해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준다. 출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따로 나라에서 지원금은 없고 개인비용으로 지불하여야 한다.

 

앞으로 필요한 서류는 중국 입국 2일전에 1회 PCR 검사 후 비행기 출발하기 24시간 이내에 다른 시약을 사용하는 곳에서 다시 한번 PCR검사결과다. 복잡하지만 회사에서 챙겨주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3. 준비물 준비

 

당연히 챙겨야 할 상비약 외에 중국에서 사용할 필터 샤워헤드. 물티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위생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좀 챙겼다.

 

격리생활이 일단 2주는 거의 확정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10일 치 끼니(30끼) 분량 식량을 샀다. 사진에 나온 것 이후로 추가적으로 거의 십만원 넘게 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이 비상식량들이 든든하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