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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②

여행/'17 대만TAIWAN

by 김도훈 2017. 2.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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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숙소보다는 훨씬 좋아진 숙소.

 

 

 

 

숙소에서 나와 도착한 곳은 보얼예술특구이다. 자전거로 쉽게 갈 수 있었다.

 

 

 

 

트랜스포머 조각상도 만날 수 있었다.

 

 

 

 

예술 특구답게 공방들이 모여있기도 한데, 한 공방 건물에서는 3D프린터로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계셨다.

 

 

 

 

잡화물들을 파는 매대.

 

 

 

 

이제는 쓰지 않는 기찻길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소품으로 써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다. 감성감성

 

 

 

 

 

 

레일따라 사람을 태우고 달릴 수 있는 기차모형. 주로 아이들이 타는 것 같았다. 물론 돈은 내야한다.

 

 

 

보얼예술특구를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떠났다.

 

 

 

 

점심은 유명하다는 우육면을 먹으러 왔다. 항원우육면. 정말 맛있었다.

 

 

 

 

가게 전경은 이렇다. 정말 딱 소신을 지키는 지역 맛집의 모습

 

 

 

 

그냥 거리 모습이 정겨워서 한 컷 찍어보았다.

 

 

 

 

자전거를 가지고  Gushan Ferry Station 에서 Cijin Ferry Station으로 이동했다.

 

 

 

 

배를 타고 떠나는 길.

 

 

 

 

 

 

배를 타고 들어오니 이곳은 또 다른 느낌이다. 휴양지 느낌.

 

 

 

 

이 조형물이 유명한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나도 질세라 줄에 동참했다.

 

 

 

 

뭔가 좀 이쁘긴 이쁜데 줄을 서서 찍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결국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인증샷을 찍기엔 좋은 곳이긴 하다.

 

 

 

 

 

 

자전거를 타고 치진 해수욕장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렸다.

 

 

 

 

탁트이고 시원한 전경 도로도 잘 닦여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좋았다. 다만 딱히 모래나 공기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다는 것.

 

 

 

 

달리다가 목말라서 공차에서 음료를 주문했다. 새로운 맛을 좋아하는 나는 거품 녹차를 시켰다. 맛은 녹차인데 위의 거품은 부드러웠다. 당연한건가.

 

 

 

 

 

 

자전거를 타다가 해양과기대 캠퍼스도 한번 둘러봐주고

 

 

 

 

인기많은 가판대의 줄을 기다려보기도 했다.

 

 

 

 

 

 

치진섬 등대로 왔다. 관광지로 꾸며져있는 치진섬 등대는 청나라 시절 영국인들에게 의해 세워진 15m 높이의 등대라고 한다. 가오슝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을 위해 지어졌다. 

 

 

등대가 작고 아담해서 귀여워보였다. 그래도 높은곳 언덕에 지어져있어서 탁 트여있다.

 

 

등대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가는 길.

 

 

위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전경.

 

 

구산항을 다시 지나

 

 

다음으로 향한 곳은 다카오 영국 영사관 건물

 

 

꽤나 현실적인 사람 모형

 

 

올망졸망한 옛 모습 모형

 

 

대만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라고 한다. 1879년 영국 정부가 대만에 처음 만든 영국 영사관이란다.

 

 

붉은 벽돌 외형의 건물이 멋있고, 무엇보다 정원이나 주변 경관이 멋있다.

 

 

치진섬 전망대에서 보는것과는 또다른 느낌.

 

 

 

 

해가 질무렵 천천히 다시 내려왔다.

 

 

하루에 두번 언덕을 왔다갔다 하니까 쉽지는 않았다.

 

 

근처에 있었던 학교(?) 건물도 한번 둘러보고

 

 

구산항에서 배를 타고 다시 가오슝으로 향했다.

 

 

도착하고 나니 이미 해는 진 저녁

 

 

뭔가 이런저런 조형물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아서 무엇인가 보았더니 오늘 마침 축제기념 폭죽놀이를 한다고 한다.

 

 

강가에 폭죽을 설치해서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인파와 함께 예상치못하게 폭죽놀이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귀여운 가오슝 캐릭터.

 

 

새로운 도시에 왔으니 전망대를 찾아갔다. 대만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라는 85타워. 늦은 저녁에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이다.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

 

 

저녁시간이라 뭐 많이 보이는 것은 없다. 생각보다 불이 밝혀진 공간도 많지는 않다.

 

 

타워 전망대에도 사람은 많지 않다.

 

 

그나마 사람이 꽤 있는 도심 구역쪽

 

 

타워를 한바퀴 돌아보다가 친구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친구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경찰서라고 한다. 누군가가 주워서 경찰서에 갔다준 듯 했다.

 

 

그렇게 다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도심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뭐 이런저런 화려한 조형물을 실은 차도 계쏙 왔다갔다 했다.

 

 

알려준 주소로 찾아간 경찰서. 친절한 경찰님과 함게 기념 사진도 찍었다. 웃긴데 웃지못할 에피소드. 추억으로 남겠지

 

 

놀란마음 뒤로하고 다행히 핸드폰을 잘 찾았으니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꽤나 큰 샤브샤브 집이었다. 잠깐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

 

 

한국이랑 비슷한 구성의 샤브샤브

 

 

오랫동안 돌아다니고 놀라기도 해서인지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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