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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모니터의 USB-C타입 입출력포트가 떨어져서 직접 수리해 보기로 나섰다. 메인보드를 구매하려고는 했는데 약 20여만 원에 달하는 생각보다 너무 비싼 가격에 그 가격이면 내가 수리해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니터를 분해하기까지는 쉽게 분리할 줄 알았는데 꽤나 품이 들었다.

패널은 BOE 패널을 쓰고 있었다.



장렬하게 사망한 USB-C포트. 납땜 패드가 너무 자그마한 사이즈여서 쉽게 납땜이 되지 않았다. 나름 깨끗하게 붙여보려고 계속 반복하다 보니 더 더러워졌다. 아니 애시당초 왜이렇게 불안전하게 납땜을 해둔 것일까?ㅠㅠ



우찌우찌 붙혀서 실리콘까지 깔끔하게 마감처리했었지만 결국은 USB-C포트는 사용이 불가했다. 어떻게 뭐 HDMI 선으로라도 잘 사용해 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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