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소 (9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⑥-1 : 모마(Museum of Modern Arts), 타임스퀘어(Time Square) 2시간의 촉박한 시간 탓에 뒤에는 한 층당 거의 10분도 안되게 후딱후딱 둘러보았다. 3층은 건축과 디자인에 관련하여 여러 설계도나 입체 평면도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결국 2층은 보지도 못하고 타임아웃..ㅠㅠ 1층으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영화 '휴고(Hugo)'에 나왓던 그 시계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시계가 중심되어 나오는 인상깊은 장면을 앞세워 휴고는 2012년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 등 여러 미술, 예술분야를 독점하였다. 모마에서 바라보던 뉴욕의 모습. 치사하게 모마 디자인 스토어는 전시시간보다 더 오랜시간동안 운영되고 있었다. 근데 상술에 넘어갈만큼 다 이쁘다. 여기에도 반가운 한국어. 타임스퀘어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사진. 오늘도 타임스퀘어를 마지막으로 숙소로 향했다.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⑥ :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모마(Museum of Modern Art) 간 밤에 또 눈이 이만큼 온건지, 아니면 밤에 못본 눈 산이 눈에 띈건지, 여하튼 우리나라의 적설량과는 차이가 다르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도시가 유지가 되는 것은 그만큼 집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제설하기도 하고 워낙 도시의 제설노하우가 잘 쌓여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 홀로 외롭게 서있던 눈사람. 그와중에 어떤 개...일지는 몰라도 맘에 들었는지 영역 표시를 해놓았다. 앵그리버드도 보고. 어제 보았던 구겐하임도 보면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밖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미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330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을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⑤-1 :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러브조형물(Love Statue),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덤보가 198m 남았다는 표시. 덤보에서 출발했으니 브루클린 브릿지는 1053m이니까 다시 시청사가 있는 맨하튼까지는 855m가 남았다. 1869년 착공하여 1883년 개통한 브루클린 브리지는 공사 기간만 15년, 600여 명의 인부가 투입되고 20명이 넘게 공사 도중 사고사 하였다고 한다. 존 A. 로블링(John A. Roebling)이 브루클린행 페리를 타고 가다가 배가 얼음에 갇히는 사고를 당하면서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를 구상했다고 하는데, 공사가 착공되기 직전에 사망하여 그의 아들인 워싱턴 로블링이 공사를 이어받지만 그 역시 다리가 완공되기 전에 사망하여 존 A. 로블링의 미망인이 다리를 완공했다고 한다. 왜 다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봐야 한다고 하는지 증명이라도 하듯 다리 위에서 보..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⑤ : 센트럴파크(Central Park), 구겐하임(Guggenheim), 브루클린(Brooklyn), 브루클린 아이스크림 팩토리(Brooklyn Icecream Factory), 덤보(Dumbo), 그리말디 피자(Grimaldi's Pizza) 전날과는 달리 오늘은 날씨가 맑다. 쏟아내린 눈떄문에 정말 하얀세상이 펼쳐져 있던 센트럴파크. 스키장에서도 잘 못 느꼈던 화이트아웃을 느낄정도로 내리쬐는 햇빛과 바닥의 눈들이 반짝였다. 아이와 함께 눈썰매를 타던 모자?모녀? 눈 온 센트럴파크도 인상적이다. 흰 색 바탕과 대비되는 베이지색 건물들 눈때문인지 웨스트사이드(West Side)에서 이스트사이드(East Side)로 넘어오는 데에만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오늘의 첫 일정,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 내부 사진촬영은 불가다. 하필이면 이 날 전시관 이전을 하고 있어서 몇 층 보지 못하였다. 구겐하임 바로 앞에서 팔고 있떤 미술작품. 3개의 $10 이길래 살까말까 하다가 괜히 짐만 될 것 같아서 안샀다. 이쁘긴 ..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④ : 유엔본부(United Nation), 그랜드 센트럴 역(Grand Central Terminal), 타임스퀘어(Time Square), 베코(Becco) 인권에 대해 주제를 가진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PREAMBLE Whereas recognition of the inherent dignity and of the equal and inalienable rights of all members of the human family is the foundation of freedom, justice and peace in the world, Whereas disregard and contempt for human rights have resulted in barbarous acts which have outraged the conscience of mankind, and the advent of a world in which human beings shall..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④ : 트라이베카(Tribeca), 차이나타운(China Town), 소호(Soho), 듀크 카페(Cafe Duke), 유니온 스퀘어(Union Sq.), 유엔본부(United Nation)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던 이날 아침 간 밤 사이에도 눈이 많이 왔었나 보다. 멀리 뉴욕 로스쿨이 보인다. 길거리에 전시되어 있던 뉴욕 지도. 하나 갖고싶을정도로 디테일이 좋다. 무슨 건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생긴 것이 맨인블랙'같은 영화에 나올법한 건물.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꼭 안개가 자욱한 것 같다. 시청사를 넘어 도착한 차이나 타운. 전혀 웰컴하지 않는 날씨... 눈오는 소호(Soho)거리. 원래 공장과 창고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버려지다시피 된 곳을 예술가들이 모여서 형성된 거리이다. 현재는 임대료가 많이 올라 고급 레스토랑이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피해간 카페 듀크(Cafe Duke). 카페라길래 커피만 팔 줄 알았더니 여러가지 음식점과 편의점이 한 곳에 모여있는 매장이..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③-1 : 워싱턴스퀘어(Washington Sq.), 뉴욕대학교(New York Univ.), 블리커 스트리트(Bleeker St.), 첼시마켓(Chelsea Market), 그랜드 아미 플라자(Grand Army Plaza), 애플스토어(Apple Store) 사우스 스트리스 씨포트에서 넘어와 계속 걷다보니 이런 야외 아이스링크도 만났다. 스케이트를 참 좋아하나 보다 싶을 정도로 뭔가 좀 넓은 장소만 있으면 어김없이 아이스링크가 있다.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도착. 1950~60년 대에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었지만 현재는 집값이 많이 올라 예술가들이 떠나가고 고급 주택가로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Gay St.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동성애를 컨셉으로 잡은 마켓이나 음식점들이 눈에 띄었다.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Gay St. 횡단보도를 건널때면 늘 이런 사진을 찍게 된다. 길을 잃다가 한 친절하신 멋쟁이 중년 남성분의 도움으로 도착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 1826년 공동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아치(Arch)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③ : 카네기홀(Carnegie Hall), 조인트 버거(Joint Burger),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볼링그린(Bowling Green) 월스트리트(Wall St.), 신주(Sinzu),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 밤 사이에 새로운 여행객이 들어왔다. 다시 마주한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콜럼버스 서클을 지나 도착한 카네기 홀. 유명 음악가들이 꼭 서고싶어하는 무대중 하나이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다. 중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랑랑의 무대는 이미 매진이라고. 시간이 오전시간이라 문이 닫혀있었는데 안에 관계자분이 춥다고 들어와있으라고 했다. 친절하신 관계자분. 어디서 왔냐고. 어떤 일정이냐며 팜플렛을 뽑아들어 이거 좋다고 이거 싸다고 이거 들어보라면서 추천도 해주고 얼마든지 있다가라며 친절을 베풀어주셨다. 가능하다면 무대도 보고싶었지만 일정이 모두 꼬일 것 같기도 하고 여행비용에도 부담이 갈 듯 싶어 어쩔 수 없이 카네기홀만 보고 왔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을 보고 즐기자라는 모토로 갔기 ..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②-1 : 토이저러스(Toys R Us),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 타임스퀘어(Time Square) 슈퍼볼 대목을 맞아 이렇게 캐릭터 탈을 쓰고 나와 사진을 같이 찍어주고 팁을 받는 사람들도 많이 나와있었다. 우디가 많이 흥분한 것 처럼 보인다. 토이저러스는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 전문점으로 미국 내에만 700여 개의 체인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뉴욕의 토이저러스 내에는 매장의 크기도 크기거니와 매장 내에 이렇게 관람차도 있었다. 역시 슈퍼볼 때문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줄또한 엄~청 길었다. 버즈도 있고, 몬스터주식회사 애들도 있고 실제 움직이던 공룡모형도 있고 레고로 만든 헐크도 있고(몇 개의 블록으로 몇 일 동안 만들었는지 적혀있다.) 공룡 뒤에서. 비단 장난감 뿐만 아니라 지하 층에서는 X-Box도 있고 플레이스테이션도 있고 다양한 게임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나오.. 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② : 여행시작, 쉑쉑버거(Shake Shake Burger), 센트럴파크(Central Park), 타임스퀘어(Time Square) 급하게 예약한 뉴욕 하이호스텔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고, 예약한 16인실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기분을 느끼며 하루밤을 편하게 잔 덕분인지 어제 있었던 큰 일들을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아침이 밝았다. 뉴욕 여행 시작! 왼쪽으로 센트럴파크를 끼며 어퍼 웨스트 사이드(Upper West Side)를 그저 걷기만 해도 여행하는 기분이 절로 났다. 한 블록 건너와 뉴욕 공립도서관도 보고(브라이언트 파크에도 공립도서관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 도서관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 계속 쭉 내려와 보면 그 유명한 쉨쉨버거 (Shake Shake Burger)을 볼 수 있다.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와서 오픈까지 한 시간 가량 기달려야 한다길래 다시 한 블록 건너 센트럴파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센트..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