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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 미국USA

NEW YORK ⑤-1 :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러브조형물(Love Statue),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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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보가 198m 남았다는 표시. 덤보에서 출발했으니 브루클린 브릿지는 1053m이니까 다시 시청사가 있는 맨하튼까지는 855m가 남았다. 1869년 착공하여 1883년 개통한 브루클린 브리지는 공사 기간만 15년, 600여 명의 인부가 투입되고 20명이 넘게 공사 도중 사고사 하였다고 한다. 


존 A. 로블링(John A. Roebling)이 브루클린행 페리를 타고 가다가 배가 얼음에 갇히는 사고를 당하면서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를 구상했다고 하는데, 공사가 착공되기 직전에 사망하여 그의 아들인 워싱턴 로블링이 공사를 이어받지만 그 역시 다리가 완공되기 전에 사망하여 존 A. 로블링의 미망인이 다리를 완공했다고 한다.





왜 다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봐야 한다고 하는지 증명이라도 하듯 다리 위에서 보는 야경도 오...멋있었다. 끝에서 끝으로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얼마나 걸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억으로는 대략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더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야경을 보면서 오는 재미가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다리 중간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쩌 멀리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줌 인 하다보니까 흔들린 사진밖에 없다.





로어 맨하튼의 야경. 제일 왼쪽에 자유의 여신상의 형체가 보인다. 1층은 차도, 2층은 인도로 되어있다보니 아래로는 차가 지나다니고 있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고 다시 돌아온 맨하튼. 오늘도 어김없이 타임스퀘어를 왔다.





뉴욕 공립도서관을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 이미 문을 닫아서 들어가지는 못했다. 늦은 밤의 브라이언트 파크는 여전히 사람이 붐볐다.





밤의 록펠러센터는 어떤지 싶어서 찾아가보았다.





뭐 별다른 것은 없었다.





만국기가 있으면 그 중에서 태극기를 찾아줘야 한국인이지.





곧 있을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던 쇼윈도.





러브조형물도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촬영장소.






밤의 콜롬버스 서클까지 보고 나서야 다시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포켓볼을 하다가 잤다.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민망하게 방에 들어가게 되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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