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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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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람 영화 : 뻔뻔한 딕 & 제인 Fun With Dick And Jane , 2005 코미디, 범죄 미국 90분 2006.03.30딘 패리소트짐 캐리(딕 하퍼), 티아 레오니(제인 하퍼) 짐 캐리는 어느 영화를 보더라도 왠지 옛날에 보았던 마스크맨의 느낌이 자꾸 생각난다. 짐캐리가 출연한 영화에서는 짐캐리만의 말투와 행동, 특유의 제스쳐들이 묻어난다. 이 영화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없지않다. 우스꽝스러운 미국식 유머와 말도 안돼는 전개가 살짝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소심했던 한 남자가 현실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부강도단이 되어 살다가 같은 처지의 옛 동료의 처참한 결말을 보게 되고, 반성하다가 뒷통수를 맞았던 옛 상사와 함께 복수극을 계획하는 영화인데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현실비판과 왠만한 첩보영화 뺨치는 첩보전의 스릴도 느낄 수 있었다.
문화/관람 영화 :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 2009 멜로/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미국 107분 2009.10.28로베르트 슈벤트케에릭 바나(헨리 드템블), 레이첼 맥아덤즈(클레어 애브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타임리프라는 소설,영화적 매개체로는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소설이나 영화나 좋은 성적을 냈다. 원작소설은 보지 못했다. 다만 다시보기 서비스에 있어서 보게 되었다.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레이첼 맥아덤즈가 나온다는 사실이었다.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과거로,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남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한 소녀, 그리고 그 남자를 평생 사랑하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 이 남자는 시간여행을 할 때마다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게된다. 무슨 터미네이터도 아니고. 다행스..
문화/관람 영화 : 레인 오브 파이어 Reign Of Fire , 2002 액션, 판타지, SF, 스릴러, 모험 미국 100분2002.09.13 롭 보우먼크리스찬 베일(퀸 애버크롬비), 매튜 맥커너히(덴턴 반 잰), 이자벨라 스코럽코(알렉스 젠슨) 불의 비(Rain of Fire) 가 아니라 불의 통치(Reign Of Fire)이다. 뭐, 어느 쪽으로 해석하던 영화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영화를 초반 30분을 보지못한채로 끝까지 봤다. 초반 30분을 보고 재밌게 보다가 결말이 허무해서(결말이 허무하다기보단 뭐랄까... 결국에 용을 잡고야 마는 그 과정이 허무하다고 해야할까...) 욕하는 리뷰를 많이 봤다. 의외로 나오는 배우들은 짱짱하다. 크리스찬 베일과 매튜 맥커너히. 2002년 영화 치고는 CG도 나쁘지 않은편이다.
문화/관람 영화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How To Lose A Guy In 10 Days , 2003 멜로/로맨스, 코미디 미국, 독일 115분 2003.05.08도날드 페트리매튜 맥커너히(벤자민 벤 베리), 케이트 허드슨(앤디 앤더슨) 흔하디 흔한 로맨틱코미디이다. 솔직히 영화제목만 봐도 내용을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려고 하다가 결국엔 서로 좋아못죽는 그런이야기이다.
문화/관람 영화 :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 2004 멜로/로맨스, 코미디 미국 99분2004.04.15피터 시걸아담 샌들러(헨리 로스), 드류 베리모어(루시 휘트모어) 코미디 전문 배우 아담샌들러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 드류 베리모어도 나온다. 원작 제목은 '50번의 첫데이트(50 First Dates)' 인데, 한국으로 수입오면서 '첫 키스만 50번째'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내용을 더 잘 담은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문화/관람 영화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 2013 판타지, 액션 미국 146분2013.11.21프란시스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에버딘), 조쉬 허처슨(피타 멜라크), 리암 헴스워스(게일 호손)
문화/관람 영화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 2015 액션, 모험, SF, 스릴러 미국 125분 2015.07.02앨런 테일러아놀드 슈왈제네거(터미네이터), 제이슨 클락(존 코너), 에밀리아 클라크(사라 코너) 타임리프영화의 할아버지 격 영화. 그 타임리프는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복잡해져 이렇게 돌아왔다. 1,2 대작인데 3,4는 졸작이다 그나마 4가 낫지 로봇인데도 불구하고 늙어간다는 설정으로 같이 늙어가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더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관람 영화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코미디, 범죄, 드라마 미국 179분 2014.01.09 마틴 스콜세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단 벨포트), 조나 힐(도니 아조프) 러닝타임이 3시간이나 된다. 영화를 볼 때 입소문이 세지 않다면 별로 정보를 보지 않고 보는 편인데, 가볍게 보려고 했다가 기진맥진한 상태로 결말을 보았다. 긴 러닝타임뿐만 아니라 돈의 냄새, 색에 미치고 마약에 미친, 욕망의 영화를 제대로 빠져든 느낌이다.
문화/관람 영화 : 데드풀 Deadpool, 2016 액션 미국 106분 2016.02.17 팀 밀러라이언 레이놀즈(웨이드 윌슨 / 데드풀) 군대에 들어오고 나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인지 뭔가 때려부수고 통쾌한 액션신들이 더 끌리는 편이라 액션영화 위주로 보게 되는데, 그렇게 고른 영화가 '데드풀' 이었다. 물론 재밌다는 평을 들었기에 다른 영화를 볼 생각은 딱히 없었다. 슈퍼맨, 배트맨을 넘어 아이언맨 이후로 우후죽순으로 개봉되는 히어로물 중에서 생소한 이름인 데드풀. 영화를 보다보면 엑스맨에 대한 언급도 꽤 나오는데, 세계관이 엑스맨이다. 원래는 히어로물 영화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봤지만 크게 문제는 없었다. 영화 촬영기간이 10주, 제작비가 5800만불로 한국 돈으로는 717억1700만 원...(저예산영화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문화/관람 영화 : 스턱 인 러브 Stuck in Love, 2012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미국 97분 2014.02.20 조쉬 분릴리 콜린스(사만다), 로건 레먼(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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