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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 중국CHINA

중국 남경 : 시엔링 한인마트 구경 뒤 우역곡절 끝에 마사지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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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인마트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한번 둘러보았다. 한인마트는 한국 출장자들이 자주 찾아오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미 중국 현지인들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온다.

 

없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한국 과자도 많이 들어와 있다.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싶어서 수영모자를 찾았는데, 아쉽게도 수영모자는 없었다. ㅋㅋㅋㅋㅋ

 

맥주는 어지간한 한국 마트보다 더 다양하게 있다. 

 

조금 길을 건너서 쇼핑몰에는 또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있다. 마사지를 오후 7시에 예약해 두어서 시간 때울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한번 둘러보기로 했지만 음식점이 대다수였고 딱히 둘러볼만한 공간은 없었다. 

 

 

돌아다니면서 좀 내스타일인 텀블러를 찾아보고 잇는데 이곳에서도 찾지 못하였다. 다이소와 굉장히 유사한 형태의 브랜드인 중국의 미니소. 

 

마사지 예약은 어플을 통해서 했는데, 막상 찾아가서 보여주니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알고 보니 환불처리를 하고 재결재를 해야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소통 과정은 그렇게 원활하지만은 않아서, 번역기를 쓰다가 끝내는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아시는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제3의 외국인이 찾아와서야 결국 해결이 가능했다. 나중에 환불이 안되면 전화를 달라는 가게 아주머니와 끝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개운한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나서며 나중에 한번 다시 찾아와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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