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구성. 감자튀김만 몇개 빼먹었다. 오늘 처음으로 아침을 받아보았는데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아서 놀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나가기 바로 전에 확인을 해서 많이 먹지는 못하고 위의 텐더치킨만 몇개 빼서 먹었다.
보건소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하러 나가는 길. 방문 밖을 나가서 새로운 뷰를 보는게 오랜만이다.
보건소에서 차량이 나와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갈 수 있었다. 검사를 하러 온 보건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았다.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생 하늘 아래에 서있는 기분이 좋다.
점심메뉴와 저녁 메뉴. 이 생활을 한 주째 하다 보니 메뉴들이 전부 한번 씩 본 메뉴들이다.
격리자를 위한 보급품 중에 황도복숭아 통조림이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었다. 해제 전 특별식이다. 사실 짐 줄이기용이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오늘도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고작 30분'이 아닌 '30분이나' 라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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