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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영국UK

뮤지컬 : 위키드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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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브로드웨이가 있다면 영국에는 피카딜리서커스가 있다. 런던 번화가의 중심지라서 화려한 간판들도 많고 여러 공연과 뮤지컬들도 주변 극장에서 많이 열린다.





뭐 볼거리가 없나 찾아보다가 결정한 것이 위키드. 옛날부터 보자보자 했는데, 영국에서 보게 되었다. 뉴욕의 거쉰극장에서 보려고 했다가, 로터리에 실패해서 못봤던 그 작품.





마침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어서 바로 표를 샀다. 쿨하게 표 끊어주고 바로 담배 한 개피 맛있게 피시던 누나...








자리에서 꽤 멀긴 했지만 티켓 가격이 싼 만큼 만족스러웠다





25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조금 넘는다.







끝나고 나서.





공연은 너무 좋았다. 라이브도 완벽했다. 쉴새 없이 바뀌는 무대연출과 화려한 도 듣던대로 눈을 즐겁게 했다. 













건물 외벽까지 초록빛으로 물들어 위키드의 색을 입은 빅토리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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