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마다 보았던 석양
자주 먹었던 숙소 앞 태국음식. 추천을 받아서 자주 사 먹었는데 팟타이 맛있었다.
바로 앞 마을 돌아다니면서 산책했다. 저녁 명상을 즐기는 그룹도 있었다.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었다.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도 안 사 먹었던 거 맛 한번 보자 싶어서 하나 사 먹었다. 아직 숙련자인지 아이스크림 쌓아줄 때 제대로 못 쌓아서 꼬다리가 팍 꺾일 때 종업원도 웃고 나도 웃고 그랬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두었다. 벌써 1년이 다 갔다.
이전에 못 먹었던 반쎄오를 먹으러 갔다. 이번엔 마감시간대에 겨우 간 게 아니라 저녁시간 맞추어 갔다.
다소 앉기 적응 안 되는 의자 사이즈. 앉아서 먹다 보니 적응이 된다. 맛있게 잘 먹었다. 3명이서 먹었는데 8천 원 정도.
반쎄오 맛집 옆에는 저녁마다 늘 약간 잔치분위기이다.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 거리만 휘황찬란해서 살짝 어색하다.
바로 옆에 있었던 하이퐁고를 털었다.
위스키만 세 개를 샀다. 그래도 부담 없는 가격 하나당 1만 원이 채 안되었다. 이것저것 기념품을 챙기고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갔다.
공항 가는 날. 마지막 호텔 쌀국수를 먹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쌀국수다. 떠나서도 생각나는 쌀국수.
중간에 쉬어서 휴게소에 들렀다.
공항에서 현금을 털자 싶어서 먹었던 하이랜드 반미와 초코라떼. 둘 다 맛있게 먹었다.
면세점은 물건이 많지 않고, 대개 베트남 기념품들이었다. 면세지역이라 달러로 계산되어서 게이트 통과했다고 물가가 거의 2~3배는 비싸지는 것 같았다. 그냥 이것저것 잘 둘러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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