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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H /목표

2023년 회고록 :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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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봤던 가장 큰 보름달이 뜬 가을밤.

2023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한 해였다. 일상에서 업무까지 새로운 경험과 도전이 연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물론 쉬운 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도 있었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순간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보면 한 걸음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회사 생활 : 한층 깊어진 업무 이해와 새로운 도전 💻

올해 회사에서 맡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새롭게 바뀌어 바쁘게 보냈다. 처음부터 아주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업무 강도가 높았다. 주어진 일을 단순히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고 여러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점 적응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어느순간 새로운 업무 담당자와 친밀감을 쌓아가는 것이 재밌기도 했고 보람을 느꼈다.

 

개인적인 성장 : 자기 계발에 힘쓴 시간 📚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 관리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관련 서적을 읽고, 온라인 강의도 꾸준히 들었다. 특히 법률 관련 지식도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느껴서 관련 내용을 퇴근 후에 공부했다. 이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고, 완벽하게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자기 계발에 투자한 것이 올해 가장 집중한 부분인 현재 진행중인 내용이다.

 

여행과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

바쁜 와중에도 소소한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사이판과 베트남 출장이 그중 큰 이벤트였다. 사이판에서는 현지 문화와 자연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출장지였던 베트남 출장에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면서도, 현지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또 다른 배움을 얻었다.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던질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삶의 다양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일에만 집중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https://kdharchive.tistory.com/1022

 

사이판 1. : 도착 첫 날. 사이판 동네 적응하기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왔다. 약 1년 전부터 끊어놓은 사이판 여행을 떠났다. 타고 갈 비행기. 사이판 까지 가는 제주항공이다. 출발하는 날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비는 안 오니까 별 생각은 없었다

kdharchive.tistory.com

 

https://kdharchive.tistory.com/1035

 

베트남 1. 출국기

오랜만에 출장 차 인천공항을 찾았다. 출장으로 가는 것이라서 비즈니스 전용 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줄이 좀 더 많았으면 좀 더 체감할 수 있었을 텐데,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

kdharchive.tistory.com

 

가족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 🎉

올해 가장 특별했던 순간 중 하나는 엄마의 환갑을 준비한 일이었다. 형과 함께 준비한 이벤트였는데, 결과적으로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https://kdharchive.tistory.com/1015

 

엄마 환갑 준비하기

어느덧 엄마가 환갑을 맞이하셨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갔는지 모르겠다. 날이 날이니 만큼 조금 신경 써서 준비해 보자고 형과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뭐 이것저것

kdharchive.tistory.com

 

2024년을 위한 다짐 ✨

올해는 스스로 많은 도전을 했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직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다.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고 싶다. 업무와 개인적인 목표 모두 중요하지만, 두 가지를 조화롭게 맞춰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내년에도 자기 계발과 업무 성과,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한층 더 발전한 나 자신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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