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은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2022년 한 해 동안의 주요 경험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코로나 확진과 회복 : 예상치 못한 일상 속 변수 😷
2022년 초반, 나는 '혹시 나도 코로나19 면역자...?' 라고 생각하며 확진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주말에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랜만에 회식도 하고, 봄을 만끽하며 벚꽃을 보던 날들이 무색해졌다.
코로나 확진 기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몸의 피로감과 무기력함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회복 후에는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특히 피곤함을 느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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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걸리고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 확진과 회복기
회사를 퇴근하고 주말이 시작인 밤이었다. 전날에는 오랜만에 회식이 있었다. 코로나가 점차 풀리고 있는 와중이라 별일 없을 줄 알았다. 살짝 피곤한 느낌은 있었지만 벚꽃도 이쁘고 날씨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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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산업기사 합격 👏
2022년에는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실 필기시험은 2020년 2회 차에 이미 합격했지만, 실기시험은 몇 차례 도전 끝에 가까스로 통과했다. 62점이라는 턱걸이 성적이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합격은 합격했다. 좀 더 전문성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순 있었지만 무언가 좀 더 집중해서 좀 더 급(?)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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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기 산업기사 1회 (실기) - 위험물산업기사 합격후기
위험물 산업기사를 합격했다. 62점으로 가까스로 합격했다. 필기는 20년도 2회 차에 합격했어서 합격하는데 꽤나 걸렸다. 다른 하고 싶은 것들을 이것도 건드려보고 저것도 건드려보고 하는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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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
회사 업무로 중국 출장을 다녀온 것도 2022년의 큰 경험 중 하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준비하면서 비자 발급, 코로나 검사, 필요한 물품 챙기기 등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야 했다. 거의 한 달 동안 격리과정을 통해서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었는데 기대했던 만큼 즐거웠던 경험도 있었고, 혼자 있다 보니 살짝 외롭기도 했다. 매번 메신저로만 연락하던 현지 동료들과 직접 만나서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문화적인 다름과 시각을 배웠다. 퇴근 뒤에, 그리고 주말에는 중국 남경의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서양 주요 도시만 돌아다녔던 나에게는 견문을 좀 더 넓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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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준비 : 비자 준비, 코로나 검사하기, 준비물 챙기기
1. 비자준비 대부분 회사에서 준비해주어서 준비할 것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서류 준비는 완료하였고, 이조차도 대부분 회사와 연계된 여행사를 통해서비자를 발급을 준비하였다.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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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을 얻다 👀
2022년의 개인적인 변화 중 가장 큰 사건은 스마일 라식 수술이었다. 안경을 착용하다가 다치는 일이 있었고, 그때의 불편함이 계기가 되어 시력 교정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
수술 후에는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안경 없이도 선명하게 보이는 시야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더 이상 안경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이 좀 더 편해졌다. 앞으로도 관리를 잘해나가야 할 텐데 편함에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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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 눈에미소안과의원 수술 후기(스마일 라식 후기)
수술하게 된 계기 한번 크게 다치고 나서 안경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모습이 답답해서 눈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평소에 안경을 쓰고 다님으로써 불편한 점을 느낀 적은 없지만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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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LIO 개발 실패 💻
그동안 토이프로젝트로 매번 주말마다 진행했던 UNIFOLIO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지연과 어느덧 프로젝트 진행의 동력을 잃어버렸던 우리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이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Python과 Django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비록 프로젝트는 폐기수순이지만 앞으로의 다른 도전이 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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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2022년을 돌아보면, 큰 변화는 없었지만 현실에 충실했고 회사생활에 충실했다. 앞으로는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경험을 쌓아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변함없이 꾸준한 자기 계발을 이어가며 성장하는 나 자신을 만들고자 한다.
2023년에는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2022년에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나 자신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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