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연장'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운동 9일차]

운동하는 법이 잘못되었는지 팔오금이 너무 저려서 어제는 운동을 쉬었다. (귀찮은것도 반이상은 되었던 것 같다.) 대신 오늘 운동은 하체운동으로 열심히 했다. 보통 운동을 하고 나면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처음에는 한시간도 넘게 하더니 요즘에 시계를 볼때 30분 조금 지날때야 시계를 보는 것을 보면 초심을 점점 잃고 있긴 한가보다. 오늘 운동을 끝내고서는 아이스크림이 10+1을 하길래 내가 좋아하는 찰떡아이스를 11개나 가지고 왔다. 운동의 악순환 ㅋㅋㅋ 20190214 운동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14. 20:47

[운동 7일차]

처음으로 데드리프트도 해보았는데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3대 500까지 가기까지 첫걸음...을 갓 뗀 수준이다.그래도 운동을 하면서 점점 식욕도 좋아지고 체력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20190212 운동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13. 00:19

[운동 6일차]

쉬는것도 운동의 일부니까 6일차라고 하는게 맞나? 아니면 운동한 날만 세서 4일차라고 하는게 맞나?여하튼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고 다시 시작했다. 주중에는 열심히 운동하고 주말에는 푹 쉬어주는게 나의 계획인데 제대로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짐데이에 나와있는 운동을 계속 하고 있고, 식단관리는 딱히 하지 않는다. 다만 운동을 하고 나와서 자꾸 뭔가가 먹고싶어져서 큰일이다. 아직은 운동 초기단계여서 운동을 하고 돌아오면 굉장히 피곤하고 졸립다. 방학동안 계속 부엉이 생활을 하고 있어서 늦게까지 잠을 자지는 않지만 2주정도 지나고 나면 몸도 많이 풀리고 운동에 적응되어서 몸도 덜 피곤하겠지. 하지만 그때면 개강이다.ㅠㅠ 20190211 운동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12. 02:14

[운동 3일차]

오래만에 운동을 계속 빡세게 하려니까 연속으로 하다보니 적은 무게에도 힘이 부친다. 어쩔수 없이 딱 짐데이에서 정해진 양만 하고 왔다. 열심히 운동하고 난뒤에 돌아왔는데, 헬스장에서 씻고 난뒤에 깜빡하고 세면도구를 사물함에 넣고 오지 않아서 다시 돌아가는 불상사가 발생. 원래는 꿀떡을 안사먹을려고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화가나가지고 꿀떡을 사먹었다.그러나 떡집 아저씨가 백설기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개이득. 20190208 운동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9. 01:52

[운동 2일차]

이틀차가 되니 어제 했던 근육이 당기고 찌뿌등하여 걸어서 오분거리의 헬스장이 가기가 귀찮아진다. 하지만 나태해지면 안되겠지. 오늘도 나가서 운동을 하고 왔다.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내일부터 사진도 찍어서 먼 훗날 비교를 해봐야겠다...운동하고 오면서 먹고싶었던 인절미와 칙촉 티라미수를 사왔다. 살빼려고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변명아래에...! 20190208 운동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7. 22:07

[운동 시작]

요새들어 너무 체력도 없고 힘도 없는 것 같아서 몸관리 겸 보기에도 좋은 몸을 만들고자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원래 농구도 좋아하고 운동하는걸 싫어하는 체질은 아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운동하러 가는 것을 귀찮아 해서 시작조차 안하다보니 계속 운동을 안했었다. 이런 마인드도 좀 고치고 방학기간에는 습관도 자리잡고 몸도 만들겸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다.몸이 하루하루 달라지진 않을테니 간헐적으로 기록하겠지만 주차별로라도 어떻게 운동하고 식이는 어떻게 했는지(물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별로 조절할 것 같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나마 기록하고자 한다. 최종 목표는 7월까지 계속 운동하면서 그 사이에 몸도 좋아진 변화 모습을 올릴 수 있을정도로 만들기. 이미 헬스장을 다니고 있던 형과 함께 가서 등록을 해서 그런..

일상의 연장/운동 인증기 2019. 2. 7.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