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지막으로 사이클로 가볍게 안양천에서 한강 합류 지점까지의 거리를 탔다. 군대 전에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주말에 타지 않고 오늘 탄 것이다. 군대 가는 것이 일주일도 안 남은 상태에서 뭐 하러 그렇게 운동을 하느냐라고 되묻는 사람들들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원래 즐겨 타기도 했고 힘들긴 하지만 자전거 타고 가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운동도 되고 자전거 타는 맛(?)도 있어서 즐겨 탄다고 답한다. 오늘도 여전히 여유롭고 시원하고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반응형
'일상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휴가까지의 많은 생각들을 정리해보자 (0) | 2014.10.25 |
---|---|
기부를 못했다. 안했다. (0) | 2014.07.13 |
입대준비를 하며 마음 다지기 (0) | 2014.07.05 |
편린 (0) | 2014.07.01 |
독서파만권(讀書破萬卷) 하필여유신(下筆如有神) (0) | 201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