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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일본JAPAN

도쿄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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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해가뜨니까 많이 녹았다.





점심을 먹으러 온 장어덮밥 맛집 신주쿠 우나테츠. 다행이 줄이 없었다.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배가 그렇게 고픈게 아니라서 작은양을 시켜보았다. 정갈한 도시락 통에 나오는데 깔끔했다. 장어양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좀 아껴먹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양이었고 양념도 적절했다. 가시도 안씹히고 비리지도 않으니 맛집 인정. 가격은... 장어니까 인정.





밥먹고 시부야 역쪽을 걸어가다가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다. 친구랑 내기해서 공짜로 먹어서 더 꿀맛.





여유를 부리러 온 시부야의 스타벅스.





일본에만 있다는 메뉴를 들고 이층으로 올라왔다.





유명한 사거리 횡단보도를 찍어보려 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해 한면만 찍어본다.





커피를 마시고 나와 시부야의 거리를 걸어보기 시작한다.





프랑프랑에 들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한번 살펴봤다. 선물로 좋은 것 같아서 몇개 사기도 했다.





식기류도 이뻤다.





잘나간다는 그 소프트뱅크도 한번 찍어본다.





일본의 러쉬는 한국의 반값이다.





시부야의 횡단보도.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코카콜라 복숭아 맛. 정말 복숭아 맛이 난다. 하지만 오리지널이 여태껏 살아있는 것은 이유가 있다.





덕들의 도시라는 아키하바라로 이동했다. AKB48 카페도 있다. 바로 옆에는 건담 카페도 있다. 둘다 가보지는 않았다.





아키하바라의 돈까스 맛집 마루고. 정말 맛집이다.








튀김이 깔끔하고 윤기가 난다. 고기도 꽤나 두꺼운데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안심 등심 골고루 시켜 먹었다. 친구의 리액션에 재밌게 웃어주시던 주인아주머니가 생각난다.







아키하바라에 온 이유는 마리오카트를 타기 위해서였는데 눈이 많이와서 주행할 수가 없다고 한다. 주행은 못하지만 코스프레는 마음껏 하고 가라는 주인 아저씨의 말씀에 코스튬을 한번 둘러보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적당히 놀다가 나왔다.





아키하바라 답게 피규어의 성지였다.





가지고 싶었던 강백호 피규어.





드래곤볼 피규어. 오십만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만화같은 연출이 오히려 더 고급지다.







아주 조그마한 종이 피규어(?)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의 낙원이기도 하다. 모든 전자제품을 실착,시연 가능하다. 전등만 해도 이정도인데... 다른 전자제품들도 재밌어서 다 둘러보느라 꽤 오래 걸어다녔다.





원래는 파블로의 치크타르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매진이라 딸기타르트를 사먹었다. 음료는 호로요이로. 





일본 롯데리아를 사진으로 오늘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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