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를 둔 덕분인지 다리를 건너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입장권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락페스티벌을 즐기러 갈 수 있었고 내 인생의 처음으로 페스티벌을 즐기러 갔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익히 이름만 들어왔었는데 가게 되어 나름 설레기도 하였다.
락페스티벌 입장권은 이렇게 수령하는구나. 새삼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더운 탓인지 이동록에 처렇게 쿨링부스(?)도 있었다.
여러가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많았다. 메인스폰서 중 하나였던 카스에서는 재밌는 이벤트부스를 제공하여 경품도 나눠주고 사람들도 재밌게 즐겼다. 물론 나도.
하늘이 이뻐서 한컷.
여러가지 무대들이 많았는데 내가 온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단 한 그룹이기 때문에 다른 가수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사실 모르기도 했었고)
이건 또 로고가 이뻐서 한 컷.
시간이 지나고 점점 분위기는 무르익고 사람들은 나갈 생각은 없고 밤은 어두워졌다.
같이 입장한 친구들의 옷이 모두 비슷비슷한 스타일이어서 웃겼다. 누가 친구아니랄까봐.
같이 온 기념이다.
사실 잘 알지 못하는 이름모를 그룹일테고 난생 처음들어보는 노래들이었지만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데는 부족하지 않았다.
여러가지 조명과 노래들이 인상깊었다.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관객들도 하나가 되어서 꼬리를 물고 기차놀이도 했었던 무대. 재밌었다.
그리고 아래에는 내가 이 페스티벌에 온 단 하나의 이유. 딕펑스의 무대사진이다. 제일 앞자리에서 재밌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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