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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출발하여 몽트뢰까지 기차 여행을 떠났다. 알프스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며, 몽트뢰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드디어 도착한 몽트뢰(Montreux)! 몽트뢰는 레만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레만 호수와 그 너머로 보이는 알프스의 경치였다. 물의 색은 너무나 맑고,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다.
몽트뢰를 거닐다 보면, 여기저기 아름다운 공원과 꽃밭이 펼쳐져 있어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곳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했다.
스위스에서 쿱은 우리에게 비싼 물가를 그나마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식당이 되어주었다.
몽트뢰에서 출발해 밀라노(Milano)를 거쳐 피렌체(Firenze)로 도착하는 일정. 밀라노에서의 시간은 너무 짧았지만, 대도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밀라노는 그 유명한 패션의 도시로, 피렌체는 르네상스 예술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역 밖으로 잠시 나와보았다.
마침 밀라노에서 챔스 결승전이 열리기까지 얼마 안남아서 광고를 하고 있었다.
피렌체까지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중
피렌체에 도착해서 저녁은 ZAZA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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