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07분
개봉 : 2009.12.10
감독 : F. 게리 그레이
맨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이후 닉 라이스는 검사를 접고 변호사를 하게 된다'라는 실화를 연상시키게 하는 문장을 올려서 실제 일어났던 일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만든 영화. 그 이후에는 법의 공정성과 정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물론 실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모티브로 삼고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영화의 이야기나 의미를 가지고 보면 영화 '쏘우'랑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고 또 이미 많이 비교당한 것 같다. 보편적인 선(善) 과 악(惡)의 이미지가 뒤바뀌어 뭐가 정의인지 헷갈린다. 이는 곧 정의(Justice)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영화의 이미지 상 '악'은 '선'을 자처하는 인물에게 계획되고 생각하지 못한 새롭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방법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빼앗기는 상황.
과연 정의란 무엇이고 이 영화의 결말은 과연 정의로운 것이 맞는지.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과연 옳은 정의인지.
영화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0) | 2015.01.14 |
---|---|
영화 : 명량 ROARING CURRENTS, 2014 (0) | 2015.01.12 |
영화 : 남자가 사랑할 때 2013 (0) | 2015.01.11 |
영화 : 역린 逆鱗, The Fatal Encounter, 2014 (0) | 2015.01.11 |
영화 : 소스 코드 Source Code, 2011 (0) | 2015.0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