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현근
사회평론
2006.05.18
페이지 355
ISBN 9788956026442
한창 중학교를 다닐 때, 공부를 하고자 하는 열의는 있었지만 동기가 없었고, 결국에는 남들과 똑같이 공부하고 남들과 비슷비슷한 정규교육과정을 밟고 대학에 진학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세계적인 명문대인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하기 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그렸다. 학교를 다니다보면 전교1등이 어떻게 전교1등을 하는지 물어보면, 그저 공부를 열심히 했다거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 라는 뻔하고 당연한 대답을 들을 뿐이다. 그때마다 똑같이 공부를 하는데 왜 결과는 다를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 정확한 이유는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는 정말로 치열하게, 치밀하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공부의 목적을 두고 공부하였고, 결국 본인의 목적을 두고 공부하였고, 결국 본인의 목적을 이뤘다.
앞으로 학문에 의지를 둔 사람으로써도 그렇고, 그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저자처럼 치열하게, 어찌보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즐거운 과정을 살펴보며 '정말 열심히 했다.' 라는 개인의 기준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앞으로 나도 저자처럼 '정말 열심히' 살고 싶어졌다.
책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0) | 2014.10.24 |
---|---|
책 : 디케의 눈 금태섭 변호사의 법으로 세상읽기 (0) | 2014.10.24 |
책 : 파라다이스 1 (0) | 2014.10.24 |
책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0) | 2014.10.24 |
책 :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0) | 2014.10.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