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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편린/대학생활

2017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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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의 하이라이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해커톤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열렸다. 해커톤의 '해'자도 모르는 내가 해커톤을 알게 되고 직접 참여하게 되고 어떠한 실적을 낼수 있게 된 것은 순전히 멋쟁이사자 덕분이다. 멋쟁이사자덕분에 각자의 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새로운 분야인 컴퓨터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이번 해커톤 또한 지난 아이디어톤의 연장선으로 큰 부담없이 참여하였다. 가서 이두희님과 홍진호님을 한번 보며 즐겁게 놀다오자라는 생각으로 갔다. 이미 사물함신청서비스 내자리네자리는 많은 부분이 개발이 완료되어있었고, 가서 조금만 건드리면 됐다. 물론 또 막상 만져보면 또 만질부분이 계속 생기겠지만 그래도 부담이 크지 않았기에 즐겁게 다른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즐기는 행사였다.





행사장인 KBS 아레나에 도착한 시간은 두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행사 준비중이 한창이었다.









해커톤은 전반적으로 본인들이 준비해고 기획했던 아이디어들을 구현해 나가며 중간중간에 소셜이노베이터 상이나 아마존AWS상 등 해커톤을 진행하며 또다른 아이디어톤이 있었고, 멋쟁이 사자처럼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이루었던 기획자와 개발자들간의 만담회가 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팀 중 하나였던 Code Name(대표:동국대 전민호)팀의 ‘Code Name: Seoul’은 굉장히 신선했고 독특하고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였다. 불과 몇 달전에 강단에 서서 동국대에서 세션을 열어 특강을 하시던 분이 결국엔 또다른 성과를 이뤄냈구나라는 생각에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해커톤 전 이미 완성을 하고 성과를 내어 해커톤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재밌는 문제를 만들어 홍보하거나 부채를 만들어 돌리거나 명함을 만들어 돌리기도 하였다. 부채는 사정 상 에어컨이 꺼졌던 새벽시간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도시락과 야식인 피자를 먹으며 개발을 하였다.







인디언포커와 알까기 AI대회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배워왔던 것은 아니었다.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이 자신들만의 논리로 구현한 코드를 통하여 승자를 결정하는 대회였는데, 자신들만의 승리공식을 가지고 인간 VS AI로 홍진호씨와 더지니어스 김유현씨와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은 것이 멋졌다. 가장 볼만했던 것은 서울대의 알까기 AI였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아이디어들을 무대에서 30초간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해커톤이 끝이났다.









무박2일간의 코딩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며 꿀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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