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미완성 연습곡들. 이런 멜로디가 좋겠다~ 이런 분위기가 좋겠다~ 시작은 했는데 어떻게 진행해나갈지,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생각이 안나 그대로 끝냈다.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 것이 아니라서 화음이나 코드전개, 박자 같은 것들을 모르는 채로 하려니까 할 때마다 벽에 툭툭 막히는 기분이다.
큐베이스 기본 내장 악기 외에도 다른 악기들을 써보았는데 확실히 낫다. 아직 큐베이스에 대해서 10%도 모르는것 같고 키보드도 없이 마우스나 Virtual Keyboard로 찍어나가는 단계라 이렇게 저렇게 서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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