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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람

영화 : 기생충 PARASITE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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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국  131분  2019 .05.30
봉준호 
송강호(기택), 이선균(동익), 조여정(연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일어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맥락이 잘 짜여서 집중이 잘되었다. 자극적인 소재. 극과 극의 대비가 극명하고 대다수는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느껴지기 때문에 불편하다. 부유층이라고 해서 맘 편하게 볼 수도 없다. 수석이라는 중심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과, 결과가 두 개인 듯 아닌 듯 풀어낸 것도 너무좋고 결국 계획한 것은 계획대로 안된다는 대사로 결과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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