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모험, SF 미국 142분
2015.10.08 개봉
리들리 스콧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
영화를 보기 전에,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와 많이들 비교를 했었었고, 그에 비교해서 별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재미있게 봤다. 인터스텔라에서도 '맷데이먼'이 비슷한 우주복을 입은상태에서 표류를 했었는데 마찬가지로 영화 '마션'에서도 표류를 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미지가 많이 겹치긴 했다. 맷데이먼도 이를 우려했긴 했지만 '마션'의 스토리를 듣고는 도저히 안하겠다고는 못했다고 한다.
영화는 재난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낙천적이기도 하고(주인공 성격의 특성상??), 너무 암울하지도 않고, 주변인들 또한 굉장히 협조적이다.
영화의 가장 큰 메세지는 아마 '소수의 고통, 다수의 불편' 식의 질문에 대해 사회에 질문을 던진 것이고, 또한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린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맷데이먼의 대사들은 각각의 개인들에게 말하고 싶은 바를 말한 듯 싶다.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적지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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