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편린/직장생활

2020년 27회 ADsP 합격 후기

김도훈 2020. 12. 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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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합격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 한번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가 제쳐두고 책을 방치해두었었는데, 책 산 비용도 아깝고 업무적으로도 여러가지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여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다시 도전했다. 시험 공부는 일주일정도 하루 한 시간 정도 했고 노베이스(과거에 시험준비를 조금이나마 하긴 했었었으니 노베이스는 아닌가?) 이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것이 많은 덕분인지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험장소는 성동공고에서 보았는데, 진작에 시험장소를 변경했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그대로 놨두어서 자동으로 배정되었었다. 비도 오고 코로나도 찝찝하고 날씨가 애매해서 가기 귀찮았는데 결과론적으로는 가길 잘했다.

 

경험으로 느끼기에도 그렇고 ADsP의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것만은 아니라고 하니 이게 앞으로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하나씩 성취해가는 느낌이라 기분은 좋다.

 

교재는 당시에 샀었던 교재 그대로 사용해서 썼는데, 지금보니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영 보기 껄끄러웠었다. 그래도 이 책을 보면서 개념을 익혔고 문제를 풀면서 감을 익혔으니 도움이 되긴 했다.

 

이 교재는 참고만 하고 유튜브로 ADsP를 검색해서 나온 내용을 참고해서 간간히 보았었는데, 그 중 가장 효율적이었던 것은 아래 이기적에서 나온 무료 최신기출문제 복원 영상이었다. 

 

비슷하게 나온것도 많고 개념을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게 해주어서 굉장히 고맙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www.youtube.com/watch?v=I_H912uQm1c&list=PL6i7rGeEmTvonPYoScbK72BL7b23tf0Jp&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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