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드라마, 판타지 미국 155분 2021 .11.03 개봉
클로이 자오
안젤리나 졸리(테나), 마동석(길가메시), 리차드 매든(이카리스)
마블영화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배우인 마동석까지 나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 분위기이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한 제한들도 점차 풀리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나는 금요일 밤 늦게 퇴근하고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서 보았다.
예약가능시간이 지난뒤 하루가 지난뒤에 예약했는데 이미 자리가 거의 다 나가있었다. 드문드문 자리가 나는지 찾아보았지만 1인좌석만 가끔씩 뜨고 2인좌석은 찾기 힘들었다. 밤늦은 시간인 11시 20분 부터 시작하는 심야영화임을 생각하면 인기가 대단했다.
자리는 N7,N8이었는데 예약채널에서 보았을때는 꽤나 치우쳐져 있는것처럼 보였는데 아쉬울만큼 불편하지는 않았고 괜찮았다.
영화는 아이맥스에서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상미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스포이겠지만 이곳저곳 도시들이나 캐릭터들, 화려한 기술들이 어색하지 않고 CG들의 퀄리티가 좋았다. 아이언맨으로 시작했던 마블영화가 우주라는 공간을 넘어 태초라는 시공간까지 표현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또 몇개의 시리즈가 나올지 기대...까지는 아니지만 또 나온다면 재밌게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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